A.S. 왓슨, 말레이 시장서 성장 멈추지 말레이~ 700호점 개설..동남아서 3년간 1,400여 매장 오픈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06-19 15:05 수정 2023-07-06 17:50


지난 2000년대 중반에 국내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어 낯익은 아시아 최대 뷰티‧헬스 유통기업 홍콩 A.S. 왓슨 그룹(A.S. Watsons Group)이 ‘코로나19’ 위기가 이어진 지난 3년여 동안에도 둔화를 모르는 사업확대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이었던 지난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아시아 각국에서 1,400여 매장을 새로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이와 관련, A.S. 왓슨 그룹이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700번째 매장을 개설했다고 16일 공표해 멈출 줄 모르는 성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음을 방증했다.

A.S. 왓슨 그룹의 도미니크 라이 이사는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가 우리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소매유통기업들에게 대단히 도전적인 현안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하지만 각국에서 몸담고 있는 13만여 재직자들의 열정과 헌신에 힘입어 우리는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승화시켜 나갈 수 있었던 것”이라는 말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라이 이사는 뒤이어 “A.S. 왓슨이 ‘코로나19’로 인한 도전적인 기간에도 네트워크 확대를 멈추지 않았다”며 “우리가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탄탄한 O+O 전략을 이행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덕분에 아시아 각국에서 전략적인 위치를 확인하고, 지난 3년여 동안 1,400여 신규매장을 개설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라이 이사는 또 “오늘 우리는 아시아에서 가장 발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의 한곳인 말레이시아에서 700번째 매장을 오픈했다”면서 “위기상황 속에서도 왓슨스 말레이시아 지사는 매장 수를 지난 2019년의 535곳에서 현재의 700곳으로 확대한 데다 로열티 회원 수 또한 같은 기간에 570만명에서 720만명으로 짧은 기간 동안 150만명이나 크게 늘렸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올해 들어 왓슨스 말레이시아가 두자릿수 매출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라이 이사는 설명하기도 했다.

쿠알라룸푸르 내 클랑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문을 연 700호점은 면적이 4,000평방피트에 달한다.

이에 따라 700호점은 100만명을 상회하는 현지 거주자들의 니즈를 위해 한층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O+O 쇼핑 체험의 기회를 향상시키기 위해 신규매장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증강현실 구동 가상 메이크업 시연 서비스 ‘스타일미’(StyleMe)와 신제품 시연공간 ‘W 테이블’, 메이크업 전문가의 맞춤제품 권고 등이 제공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한국과 일본, 미국 등에 한해 공급되어 왔던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들이 말레이시아에서는 처음으로 700호점에서 취급될 예정이기도 하다.

점내(店內) 약국에서는 약사와 의료인들이 상주한 가운데 혈압, 체질량 지수(BMI), 혈당 수치 등을 무료로 측정해 주고, 최신 건강 보충제를 시험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K-뷰티 제품 진열공간, 온라인 쇼핑을 위한 e-스탬프 코너, 신속하고 편리한 구매를 위한 셀프-계산대 등도 배치된다.

왓슨스 엘리트 회원들의 경우 전용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리필 및 재활용 공간을 배치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80%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지속가능성 구상이 이행될 것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라이 이사는 “A.S. 왓슨이 최근 아시아 넘버원 퍼스널케어‧뷰티 소매유통기업으로 선정됐는가 하면 고객체험을 위한 아시아 ‘톱 50’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6위에 랭크됐다”며 “우리는 혁신을 거듭하면서 견줄 수 없는 O+O 고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한 A.S. 왓슨의 성장 여정은 계속된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전체댓글 0개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