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뷰티문화협회 신연종 회장(오른쪽)과 중화민국여자헤어미용업직업공회전국연합회 엽수통 회장이 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 대만의 뷰티 교류를 위해 민간 외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5일 대만 타이중에서 한국 케이뷰티문화협회(회장 신연종)과 대만 중화민국여자헤어미용업직업공회전국연합회(회장 엽수통 中華民國女子燙髮美容業職業工會全國聯合會)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협회는 협약을 통해 두나라의 국가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또한 기술 세미나, 기능경기대회, 박람회등을 공동 참가 혹은 공동 개최해 국제 교류를 함께 해 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만 중화민국여자헤어미용업직업공회전국연합회는 2001년 설립되어 매년 두번씩 국제 미용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세미나등으로 대만에서는 최대 조직을 갖추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 케이뷰티문화협회는 지난 1월에 설립했으며, 오는 6월 제1회 K-B.T.S(Beauty Technical Specialist) 포토 공모전‘ 를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