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네이처리퍼블릭 1분기 매출 349억, 전년비 20.5%↑ 영업이익·순이익 빨간줄 성적표...순이익 적자늪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05-25 06:00 수정 2023-05-25 06:00


네이처리퍼블릭은 매출 증가에도 당기순이익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3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결과 네이처리퍼블릭의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20.5% 증가한 349억원을 기록했다. 전기비로는 19.5% 감소한 수치다. 
 
매출총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년대비 13.1% 늘었다. 직전 4분기 247억원 보다는 15.1% 감소했다. 매출총이익률은 60.1%를 나타냈다. 

그러나 순풍이 영업이익과 순이익에는 미치지 못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1분기 영업이익은 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88.9%, 전기대비 99.1% 급감했다. 

순손실은 3억원을 기록하면서 2022년 1분기 1억원 순이익에서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직전 4분기 순손실 27억원 보다 적자 폭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해외매출·수출실적은 전년비 10.4%, 전기비 40.2% 감소한 124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실적의 매출 비율은 35.5%로 전년비 12.2%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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