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스토리를 공유합니다! 오는 9월 13일로 설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미국의 글로벌 직판 화장품기업 ‘메리케이’가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자사의 뷰티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인생 스토리를 공유한다. 60주년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해시태그 #MaryKay60을 사용해 스토리를 게시해 줄 것을 12일 뷰티 컨설턴트들에게 요망하고 나선 것이다. 이 캠페인은 ‘메리케이’가 설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날까지 이어지면서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했던 설립자 메리케이 애쉬 여사의 유산을 계승‧유지하고 있는 수많은 뷰티 컨설턴트들의 건투를 비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에 착수하면서 ‘메리케이’는 일차적으로 메리케이 애쉬 여사들의 스토리를 공유했다. 40분 분량의 음원 특별 팟캐스트에 담겨진 이 스토리는 지금까지 공유되지 않았던 메리케이 애쉬 여사의 새로운 이야기와 인터뷰, 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리케이 애쉬 여사의 스토리는 그녀의 출생일인 12일부터 공유되기 시작했다. 그녀의 팬들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 또는 팟캐스트를 통해 스토리를 접할 수 있다. 음원 팟캐스트와 별도로 영상 또한 ‘메리케이’의 공식 소셜 채널과 온라인 사이트 www.MarkKay.com을 통해 접할 수 있다. ‘메리케이’의 네이선 무어 글로벌 영업‧마케팅 담당대표는 “우리 ‘메리케이’의 60주년에는 흥미로운 것들이 많다”면서 “놀라운 사업적인 성취와 브랜드의 강점에 대한 이야기들은 한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뷰티 컨설턴트들을 기리는 데 있다고 무어 대표는 언급했다. 그들의 열정과 사업가 정신, 영혼이 없었다면 60주년은 고사하고 회사가 6개월도 버티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메리케이’의 60주년 영상은 현재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15분마다 송출되고 있다. 이 영상은 앞으로 수 주 동안 계속 송출될 예정이다. 무어 대표는 “60주년을 자축하는 활동은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라면서 “메리케이 애쉬 여사는 과묵하기로 유명했지만, 설립 60주년은 마땅히 자축하고 자부심을 느껴볼 만한 우리의 생일날”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