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레알 그룹이 뷰티제품들의 핵심적인 원료를 지속가능한 대안들로 대체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생명공학기업 제노(Geno)가 총괄할 벤처사업을 대상으로 신규투자를 단행한다고 20일 공표했다. 이 벤처사업에는 로레알과 함께 유니레버 그룹, 일본 가오(花王) 등이 창립멤버로 참여할 예정이다. 로레알 그룹 산하의 벤처캐피털 펀드 ‘BOLD’(Business Opportunities for L'Oreal Development)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투자는 생물(living organisms)에서 추출된 새롭고 지속가능한 원료의 개발을 지원하는 데 주안점이 두어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제노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노하우의 힘을 빌려 로레알은 전통적으로 사용해 왔던 원료를 바이오 기반 대체원료들로 교체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천연당(plant-based sugars)으로부터 제조된 원료가 여기에 해당된다. 이처럼 새롭고 다양한 원료는 로레알이 발매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적용되어 ‘100% 에코 디자인(eco-designed) 제제’ 및 ‘95% 재생가능하거나 풍부한 자원 추출 원료’라고 하는 로레알 그룹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생명공학은 생물다양성, 천연자원 및 수생 생태계와 함께 로레알이 원료를 조달하는 데 적용하고 있는 청정과학(Green Sciences) 4대 원칙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힘입어 로레알은 뷰티업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이고, 자사의 ‘미래 2030년’(Future 2030) 플랜을 달성하는 데 한 걸음 더 성큼 다가서는 등 여러모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로레알 그룹의 바바라 라베르노 연구‧혁신‧기술 담당부회장은 “과학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힘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 로레알의 믿음”이라면서 “이에 따라 로레알은 전문성을 살려 뷰티업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속화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정과학이 로레알이 진행하는 연구‧개발 활동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고 라베르노 부회장은 설명했다. 그 같은 맥락에서 로레알은 대체 가능한 생명공학 기반 원료를 개발하는 데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가운데 우리가 지향하는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제노와 협력을 진행하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라베르노 부회장은 “다른 뷰티기업들과도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면서 집단적인 전문성과 자원을 이용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로레알 그룹의 샌퍼드 브라우니 북미 리서치‧이노베이션 담당대표는 “이번 투자가 책임있고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와 부합될 뿐 아니라 북미지역에서 우리의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도 취지를 두고 있다”면서 “세상이 앞으로 나아가게 할 아름다움을 창조하기 위해 우리가 지속가능성을 확립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절감하고자 하는 헌신을 공유하고 있는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명확한 시그널이 이번 투자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제노의 크리스토프 쉴링 대표는 “로레알이 글로벌 중량급 브랜드들로 구성된 환상적인(incredible) 팀에 동참키로 한 것은 추적가능하고, 탄력적이고, 지속가능한 원료를 대규모로 조달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인지를 의미하는 대목”이라는 말로 전폭적인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로레알이 보여준 헌신은 대규모 원료시장에서 차후 총 1억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자 하는 우리 제노의 목표달성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말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쉴링 대표는 또 “로레알이 95% 바이오 기반 원료를 사용하고, 지속가능한 소재로부터 추적가능한 물질로 만든 패키징을 사용하고자 수립한 2030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그 같이 긍정적인 영향을 대규모로 미칠 수 있음을 입증해 왔다”고 언급했다. 제노가 보유한 기술은 처음부터 지속가능한 원료를 공급해 원료의 전환을 가속화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발이 이루어져 왔던 만큼 이 벤처사업이 뷰티‧퍼스널케어 업계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

로레알 그룹이 뷰티제품들의 핵심적인 원료를 지속가능한 대안들로 대체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생명공학기업 제노(Geno)가 총괄할 벤처사업을 대상으로 신규투자를 단행한다고 20일 공표했다.
이 벤처사업에는 로레알과 함께 유니레버 그룹, 일본 가오(花王) 등이 창립멤버로 참여할 예정이다.
로레알 그룹 산하의 벤처캐피털 펀드 ‘BOLD’(Business Opportunities for L'Oreal Development)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투자는 생물(living organisms)에서 추출된 새롭고 지속가능한 원료의 개발을 지원하는 데 주안점이 두어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제노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노하우의 힘을 빌려 로레알은 전통적으로 사용해 왔던 원료를 바이오 기반 대체원료들로 교체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천연당(plant-based sugars)으로부터 제조된 원료가 여기에 해당된다.
이처럼 새롭고 다양한 원료는 로레알이 발매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적용되어 ‘100% 에코 디자인(eco-designed) 제제’ 및 ‘95% 재생가능하거나 풍부한 자원 추출 원료’라고 하는 로레알 그룹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생명공학은 생물다양성, 천연자원 및 수생 생태계와 함께 로레알이 원료를 조달하는 데 적용하고 있는 청정과학(Green Sciences) 4대 원칙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힘입어 로레알은 뷰티업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이고, 자사의 ‘미래 2030년’(Future 2030) 플랜을 달성하는 데 한 걸음 더 성큼 다가서는 등 여러모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로레알 그룹의 바바라 라베르노 연구‧혁신‧기술 담당부회장은 “과학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힘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 로레알의 믿음”이라면서 “이에 따라 로레알은 전문성을 살려 뷰티업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속화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정과학이 로레알이 진행하는 연구‧개발 활동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고 라베르노 부회장은 설명했다.
그 같은 맥락에서 로레알은 대체 가능한 생명공학 기반 원료를 개발하는 데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가운데 우리가 지향하는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제노와 협력을 진행하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라베르노 부회장은 “다른 뷰티기업들과도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면서 집단적인 전문성과 자원을 이용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로레알 그룹의 샌퍼드 브라우니 북미 리서치‧이노베이션 담당대표는 “이번 투자가 책임있고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와 부합될 뿐 아니라 북미지역에서 우리의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도 취지를 두고 있다”면서 “세상이 앞으로 나아가게 할 아름다움을 창조하기 위해 우리가 지속가능성을 확립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절감하고자 하는 헌신을 공유하고 있는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명확한 시그널이 이번 투자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제노의 크리스토프 쉴링 대표는 “로레알이 글로벌 중량급 브랜드들로 구성된 환상적인(incredible) 팀에 동참키로 한 것은 추적가능하고, 탄력적이고, 지속가능한 원료를 대규모로 조달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인지를 의미하는 대목”이라는 말로 전폭적인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로레알이 보여준 헌신은 대규모 원료시장에서 차후 총 1억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자 하는 우리 제노의 목표달성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말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쉴링 대표는 또 “로레알이 95% 바이오 기반 원료를 사용하고, 지속가능한 소재로부터 추적가능한 물질로 만든 패키징을 사용하고자 수립한 2030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그 같이 긍정적인 영향을 대규모로 미칠 수 있음을 입증해 왔다”고 언급했다.
제노가 보유한 기술은 처음부터 지속가능한 원료를 공급해 원료의 전환을 가속화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발이 이루어져 왔던 만큼 이 벤처사업이 뷰티‧퍼스널케어 업계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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