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22년 실적이 아모레퍼시픽과 기타 계열사·연결조정 매출 감소 등으로 역성장했다. 뷰티누리가 2023년 3월 사업보고서 연결 기준 아모레G의 2022년 누적 및 4분기 계열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아모레G의 2022년 누적 매출은 4조4950억원으로 전년비 16%(8311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뛰드·에스쁘아·아모스프로페셔널 등의 브랜드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아모레퍼시픽과 기타 계열사·연결조정 매출 감소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아모레퍼시픽의 2022년 매출은 4조1349억원으로 전년비 15%(7282억원) 감소했다. 2021년 9월부터 에스트라·코스비전의 실적도 아모레퍼시픽으로 반영돼 2022년 실적에는 이 두 브랜드 실적도 포함돼 있다. 2021년 1월~8월 에스트라 매출은 836억원이었다. 지난해 이니스프리는 전년비 2%(75억원) 하락한 2997억원, 에뛰는 전년도 수준인 1060억원, 에스쁘아는 전년비 10%(49억원) 상승한 5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아모스프로페셔널의 2022년 누적 매출은 전년비 7%(46억원) 증가한 665억원이었다. 기타 계열사·연결 조정 매출로는 전년비 218억원 늘어난 1638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영업익 측면에서는 지난해 주요 계열사의 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아모레퍼시픽 영업익이 감소해 전년비 24%(843억원) 감소한 2719억원의 누적 영업익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2022년 누적 영업익은 2142억원으로 전년비 38%(1291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니스프리·에뛰드·에스쁘아는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니스프리의 2022년 누적 영업익은 324억원으로 전년비 334억원 증가했다. 에뛰드는 전년비 146억원 증가한 50억원, 에스쁘아는 전년비 33억원 증가한 26억원의 영업익 증가를 기록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누적 영업익은 전년비 17%(19억원) 늘어난 131억원이었다. 기타 계열사·연결조정 영업익은 전년비 16억원 감소한 45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대비 4분기 실적은 다소 개선됐다. 아모레G의 4분기 매출은 전기비 16%(1621억원) 증가한 1조1837억원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전기비 16%(1514억원) 증가한 1조878억원을, 이니스프리는 전기비 8%(63억원) 증가한 811억원, 에뛰드는 전기비 12%(29억원) 증가한 279억원을 기록했으며, 에스쁘아는 전기비 5%(6억원) 증가한 126억원으로 집계됐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전기비 9%(14억원) 감소한 1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기타 계열사·연결조정 매출 적자는 전기비 23억원 감소한 405억원이었다. 분기 영업익은 크게 개선됐다. 아모레G의 4분기 영업익은 전기비 138%(456억원) 증가한 786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4분기에 비해서는 무려 3331%(763억원)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전기비 203%(382억원) 증가한 5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고,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전기비 영업익도 각 83%(69억원)·53%(8억원) 올라 힘을 보탰다. 에스쁘아는 4분기에 전기비 27%(3억원) 감소한 8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했으며,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전기비 50%(18억원) 감소한 18억원의 영업익을 올렸다. 기타 계열사·연결조정 영업익은 전기비 18억원 증가한 15억원 이었다. |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22년 실적이 아모레퍼시픽과 기타 계열사·연결조정 매출 감소 등으로 역성장했다.
뷰티누리가 2023년 3월 사업보고서 연결 기준 아모레G의 2022년 누적 및 4분기 계열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아모레G의 2022년 누적 매출은 4조4950억원으로 전년비 16%(8311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뛰드·에스쁘아·아모스프로페셔널 등의 브랜드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아모레퍼시픽과 기타 계열사·연결조정 매출 감소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아모레퍼시픽의 2022년 매출은 4조1349억원으로 전년비 15%(7282억원) 감소했다. 2021년 9월부터 에스트라·코스비전의 실적도 아모레퍼시픽으로 반영돼 2022년 실적에는 이 두 브랜드 실적도 포함돼 있다. 2021년 1월~8월 에스트라 매출은 836억원이었다.
지난해 이니스프리는 전년비 2%(75억원) 하락한 2997억원, 에뛰는 전년도 수준인 1060억원, 에스쁘아는 전년비 10%(49억원) 상승한 5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아모스프로페셔널의 2022년 누적 매출은 전년비 7%(46억원) 증가한 665억원이었다. 기타 계열사·연결 조정 매출로는 전년비 218억원 늘어난 1638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영업익 측면에서는 지난해 주요 계열사의 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아모레퍼시픽 영업익이 감소해 전년비 24%(843억원) 감소한 2719억원의 누적 영업익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2022년 누적 영업익은 2142억원으로 전년비 38%(1291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니스프리·에뛰드·에스쁘아는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니스프리의 2022년 누적 영업익은 324억원으로 전년비 334억원 증가했다. 에뛰드는 전년비 146억원 증가한 50억원, 에스쁘아는 전년비 33억원 증가한 26억원의 영업익 증가를 기록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누적 영업익은 전년비 17%(19억원) 늘어난 131억원이었다. 기타 계열사·연결조정 영업익은 전년비 16억원 감소한 45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대비 4분기 실적은 다소 개선됐다. 아모레G의 4분기 매출은 전기비 16%(1621억원) 증가한 1조1837억원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전기비 16%(1514억원) 증가한 1조878억원을, 이니스프리는 전기비 8%(63억원) 증가한 811억원, 에뛰드는 전기비 12%(29억원) 증가한 279억원을 기록했으며, 에스쁘아는 전기비 5%(6억원) 증가한 126억원으로 집계됐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전기비 9%(14억원) 감소한 1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기타 계열사·연결조정 매출 적자는 전기비 23억원 감소한 405억원이었다.
분기 영업익은 크게 개선됐다. 아모레G의 4분기 영업익은 전기비 138%(456억원) 증가한 786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4분기에 비해서는 무려 3331%(763억원)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전기비 203%(382억원) 증가한 5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고,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전기비 영업익도 각 83%(69억원)·53%(8억원) 올라 힘을 보탰다. 에스쁘아는 4분기에 전기비 27%(3억원) 감소한 8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했으며,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전기비 50%(18억원) 감소한 18억원의 영업익을 올렸다. 기타 계열사·연결조정 영업익은 전기비 18억원 증가한 15억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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