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스킨큐어 임원 승진 인사
뷰티누리(화장품신문)
입력 2023-02-06 09:39 수정 2023-02-06 09:43
셀트리온스킨큐어 성종훈 대표가 전무로 승진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 장영근 관리본부장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런 내용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성 대표는 셀트리온 헬스케어에서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지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셀트리온이 2013년 한스킨을 인수한 후 사명을 바꿔 화장품 분야에 진출한 기업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온라인 사업 비중을 대폭 늘리고, 미국, 일본, 동유럽, 동남아 등 빠르게 성장중인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을 제외하고 그룹 내 임원 2명 이상이 승진한 계열사는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유일하다. 그룹 차원에서 화장품사업에 거는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이 밖에 셀트리온그룹에서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부문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셀트리온의 이경훈 제품분석 2담당장과 김민수 세포공학담당장, 권병오 1공당 QC담당장이 이사로, 셀트리온헬스케어 박정호 경영지원본부장, 셀트리온 제약의 권오병 항암사업담당장이 이사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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