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 ‘스티머’ 등 가정용 미용기기 속속 발매 日 ‘코로나19’ 영향 가정용 미용기기 판매 증가
최선례 기자 | best_sun@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0-09-24 14:47 수정 2020-09-24 14:51
미용기기업체 야만이 올가을 가정용 미용기기 제품을 연달아 발매한다. 

야만은 ‘코로나19’의 영향 하에서도 미용기기의 수요가 작년을 웃돌고 있다면서 ‘외출자제에 따라 피부관리실 등에 다니지 못하거나 꺼려짐에 따라 가정에서 관리하는 사람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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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은 가을과 겨울에 수요가 증가하는 스티머에 주목하여, 10월 16일 모공케어 스티머 ‘브라이트 클린’과 10월 30일 미용피부균(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상주균)에 주목한 스티머 ‘포토 스티머’를 발매할 예정이다. 

스티머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로 과민해진 피부 및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나빠진 피부 상태를 되돌려주는 아이템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브라이트 클린’은 농밀한 더블스팀으로 피부표면 온도를 약40~42℃까지 끌어올려 각질을 완화하고 이후 클렌징과 피부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또, ‘포토 스티머’는 4색의 LED를 탑재하여 LED에 의한 관리와 스티머 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9월 25일에는 웨어러블 EMS미용기 ‘메디 리프트’의 시리즈 제품으로 ‘메디 리프트 플러스’를 발매한다. ‘메디 리프트 플러스’는 인상을 좌우하는 얼굴 아래쪽부분에 주목한 제품으로 광폭 밴드를 채용하여 얼굴라인까지 잡아주어 피부와 전극의 접지면적을 약 2.5배로 확대시킴으로써 체감률을 약30% 업그레이드 시켰다. 

야만의 브랜드 담당자는 ‘가정용 미용기기가 전동칫솔 이상으로 친밀한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이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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