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뷰티 도시' 도약 위한 잰걸음 인천TP, 산업 거점 마련 및 해외박람회 지원… 공동브랜드 어울(Oull) 육성에 10억원 책정
윤경미 기자 | yoonkm1046@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18-02-05 12:59 수정 2018-02-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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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2018년, △뷰티 융·복합 지원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 집중 육성 등 2가지 핵심 사업을 바탕으로 인천 화장품 기업 지원에 나선다.

지난 2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개최된 ‘2018년 기업지원사업 종합설명회’에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뷰티지원센터 정도전 과장이 올해 인천시에서 예정된 뷰티 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뷰티 융·복합 지원’ 사업은 인천 화장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제품 전시, 비즈니스 미팅, 수출연결 등을 상시 지원할 수 있는 뷰티산업 융·복합 거점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동시에 연 2회 해외 미용전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며, 올해는 화장품 클러스터 운영이 예정됐다.

정도전 과장은 “뷰티는 업종간 교류가 특히 많은 사업이기 때문에 화장품 원·부자재, 제조, 제조 판매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등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할 수 있는 사업을 계획했다”며 “뷰티산업 융·복합 거점 마련을 위해 올해 7월쯤 송도 미추홀타워 1층 내 약 60평 규모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이곳에서 화장품 관련 비즈니스 진행을 희망하는 기업은 뷰티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해외박람회 단체참가와 관련해서는 올해 7월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와 10월 인도네시아 코스모뷰티에 각 6개사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규모는 부스 및 장치비의 70% 내외로 책정돼있다”고 설명했고,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와 함께 개최하는 화장품 법령 등 정책변화와 기술동향에 대한 세미나 역시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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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 집중 육성’ 사업의 경우, 인천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 및 공장등록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해외마케팅, 광고 및 홍보를 지원한다. 지난해 인천시는 ‘어울’ 브랜드를 통해 중국 연 5000만 위안(한화 420억 규모), 미국 및 멕시코 1610만 달러(한화 177억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사업에는 모두 10억 65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뷰티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인천경제산업테크노파크의 수출지원센터, 바이오센터, 디자인지원센터에서도 화장품 기업에 대한 지원이 예정됐다. 수출지원센터는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바이오센터는 △화장품품질검사기관 구축·운영 △바이오헬스케어 제품 개발 기업 지원, 디자인지원센터는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계획 중에 있다.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각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지난 2016년 6월 발표한 ‘미래 먹거리 8대 전략산업’에 ‘뷰티’를 포함, 인천 뷰티산업 구조의 고도화를 목표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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