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일본 쇼피파이 ‘골드 마일스톤 어워드’ 수상 자사몰 단독 운영으로 100만 건 돌파…한국 브랜드 최초 선정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5-11-06 09:22 수정 2025-11-06 09:25

㈜글루가(Glluga)의 젤네일 브랜드 오호라(ohora)가 쇼피파이(Shopify)로부터 ‘골드 마일스톤 어워드(Gold Milestone Award)’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오호라가 쇼피파이(Shopify) 재팬  ‘Commerce Day Japan 2025’ 행사에서 누적 주문 100만 건 이상을 달성해 ‘골드 마일스톤 어워드'를 수상했다. ⓒ글루가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29일 도쿄에서 열린 ‘Commerce Day Japan 2025’에서 이뤄졌으며, 쇼피파이가 누적 주문 100만 건 이상을 달성한 상위 브랜드 9곳을 선정한 결과다. 오호라는 일본 전역 수천 개 브랜드 중 주문 건수 기준 상위 20위권에 오른 유일한 한국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오호라는 일본 현지 브랜드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자사몰 단독 운영만으로 100만 건 이상의 누적 주문을 기록했다. 아마존·라쿠텐·Qoo10 등 대형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하지 않고, 마케팅부터 고객관리·물류·운영까지 전 과정을 자체 관리한 점이 업계 내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오호라는 2021년 팬데믹 상황에서도 일본 시장에 진출해 온라인 판매만으로 약 2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2년에는 라쿠텐이 선정한 ‘숍 오브 더 이어(Shop of the Year)’ 신인상을 받았고, 3년 연속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Best Cosme Award)’ 네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5월에는 일본 대표 홈쇼핑 채널 QVC 첫 방송에서 15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현지 인지도를 다시 입증했다.

글루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판매 지표를 넘어 오호라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라며 “자사몰 중심의 운영은 물론, 현지 마케팅·커머스·물류·고객 서비스까지 일본 시장에 맞춘 체계를 구축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2019년 한국에서 론칭한 오호라는 세계 최초로 반경화 젤네일 기술을 상용화한 셀프 젤네일 전문 브랜드다. 현재 27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글로벌 누적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한편, 쇼피파이의 마일스톤 어워드는 누적 주문 수에 따라 1만 건, 10만 건, 100만 건 단위로 수여되며, 100만 건 달성 시 ‘골드 마일스톤 어워드’ 트로피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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