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APEC 규제조화 총회서 글로벌 협력 성과 발표 GHC 중심 국제협력 활동·교육 실적 공유… 약물·의료기기 규제조화 논의
박수연 기자 | waterkit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5-08-05 09:25 수정 2025-08-05 09:28
▲ 식약처 참석자 및 RHSC 한국 우수교육전문기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기간 중 규제조화운영위원회(RHSC)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 및 의료제품 분야 규제조화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APEC 회원국 규제당국자, 민간 기업체, 관련 협회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식약처는 이 자리에서 GHC의 주요 국제협력 활동과 교육 운영 실적을 공유했다. 발표 내용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세계제약협회총연맹(IFPMA) 등과의 협력 현황과 함께, 온라인 국제교육 프로그램(웨비나)의 운영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이 포함됐다.

식약처는 현재 규제조화운영위원회 내 약물감시 분야 의장국이며,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미국 FD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와 함께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다. 각 분야의 규제조화 로드맵에 대한 상반기 실적과 향후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또한, 한국의 우수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약물감시)과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도 참석해, APEC 회원국 대상의 규제조화 역량강화 교육 실적과 하반기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식약처는 새로 선출된 RHSC 의장단, 자문위원, APEC 사무국과 별도 간담회를 열고, APEC 표어인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조화를 선도하고, 우수한 규제 역량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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