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메틱]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발린 다른 분지 아미노산과 균형 맞춰 섭취해야
편집국 기자 | media@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5-07 06:00 수정 2024-05-07 06:00


 

근육 형성에 핵심되는 아미노산

발린(Valine)은 루신, 이소루신과 함께 BCAA라고 통칭되는 분지 아미노산이다. 발린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이 물질이 처음 발견된 Valerian 이라는 허브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발린은 주로 근육조직에 고농도로 존재하는데 근육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조직의 재생 등에도 관여한다. 근육을 키우는 스포츠 선수들이나 상해를 입어 조직이 손상된 환자들이 발린을 충분히 섭취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단백질 보충용 제품에는 거의 대부분 발린이 함유되어 있다.


부족하면 정신건강 악화될 수 있어

발린은 근육에 관련된 기능 외에도 정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분이다. 근래에는 특히 정신건강에 초점을 두고 발린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많다. 일단 발린이 부족하면 불면증이나 의욕감퇴 등의 정신적인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 약물 의존증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체내 아미노산 결핍 증세가 자주 나타나는데 특히 발린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때 발린을 적절히 섭취해주게 되면 아미노산 결핍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약물에 대한 탐닉도 어느정도는 조절할 수 있게 된다.

 

낙농제품, 아마씨 등에 풍부

발린은 필수아미노산이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 등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주로 낙농제품이나 곡류, 육류, 버섯, 콩류 식품에 발린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해외에서는 발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 아마씨를 꼽기도 한다. 실제로 아마씨는 발린을 상당히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음식으로 섭취할 때는 자연스럽게 발린과 루신, 이소루신의 균형이 맞춰진다. 다만 발린을 보충제로 섭취할 때는 세가지 아미노산과 균형을 맞춰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다른 분지아미노산과 균형 맞춰야

발린만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발린이 과도하면 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들거나 환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식품으로 섭취할 때는 이러한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아미노산 보충제나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할 경우는 다른 분지 아미노산과 균형을 맞추고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저작권자ⓒ 뷰티누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