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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실적 '굿'…올해는 수출 다변화까지 [뷰티누리트렌드모니터™] 2022년 2월 핫이슈 분석
최영하 기자 | choi6@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3-16 05:58 수정 2022-03-16 06:00


뷰티누리 화장품신문이 2022년 2월 뉴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화장품 업계의 핫이슈 키워드는 '실적', '수출', '중국' 등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원료, 기술, 사회 등의 키워드도 높은 노출빈도를 보였다.

화장품 업계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다방면의 노력으로 고군분투 한 결과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온라인 시장의 선전과 사업 체질 개선 효과로 지난해 매출 5조3261억 원, 영업이익은 356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각각 8%, 136.4% 증가한 수치다. 또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출 8조915억 원으로 전년비 3.1%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비 5.6% 증가한 1조2896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맥스 역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조5915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26억 원으로 84%나 늘었다. 한국콜마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6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매출은 6328억 원으로 전년비 3.9%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은 중국과 유관한 가운데 올해도 중국으로의 수출이 화장품 실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중국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 다변화를 깊이 모색해해할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고 언급했다.

한편,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면서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판매자의 상품을 구매하는 '역직구'(전자상거래 수출)도 2배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상거래 수출이 전년 대비 109.9% 증가한 8억5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트라는 지난해 전체 수출액이 전년 대비 25.7%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전자상거래 수출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비대면 소비 트렌드 가속화가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K뷰티로 불리는 화장품이 품목군 가운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지난해 전체 전자상거래 수출에서 화장품 비중은 31.1%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화장품 전자상거래 수출은 일본과 미국 수출이 각각 99%, 389% 증가했고, 중국의 경우 현지 화장품 브랜드 강세가 이어지며 4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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