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바이 코로나 2023년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됐다. 확진자 격리는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의원과 약국의 실내 마스크 착용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는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방역 조치가 완화됐다. 입국 후 3일차 PCR 검사 권고도 종료됐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3년 4개월간 유지해온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해제를 2023년 5월 발표한 바 있다. 선도 프미한 한국이 화장품 분야에서 일본을 넘어 상위 3개 선도국 대열에 합류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3년 6월 공개한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해외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장품 산업 선도국가에 대한 해외 소비자 인식에서 한국은 12개 선도국 중 프랑스와 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주목할 부분은 아시아권에서 한국을 선도국으로 답한 비율, 특히 1순위로 꼽은 비율이 21.6%로 꽤 높게 나타난 점이다. 인도 중영한 KOTRA 벵갈루루무역관의 2023년 6월 인도(India) 스킨케어 시장 분석 보고서는 2017~2021년 5년간 인도의 주요 국가별 스킨케어 품목 수입액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두 가지 중요한 점을 언급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 이후 스킨케어 품목의 전체 수입액이 크게 증가했고, 두 번째로 한국산 품목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2021년 기준 중국(17.44%), 영국(14.32%)에 이어 3위(13.06%)에 올랐다고 전했다. K-TAX Benefit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의 탑'과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 상' 수상기업에 국세청 세정 지원을 제공한다고 2023년 6월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국세청은 수상기업에 △납부 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정기 세무 조사 선정 제외 등 다양한 세정 혜택을 제공한다. 협회는 고금리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업체의 자금 압박을 해소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선체크슈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수치화한 SPF(자외선차단지수)의 국가 및 대륙별 소비자 민감도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이 2023년 6월 공개한 관련 보고서는 한국과 일본 선케어 시장의 경우 높은 수치의 SPF 품목 점유율이 높은 반면 유럽과 미국 시장은 그렇지 않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미국 소비자 63%, 영국 소비자 71%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도 함께 전했다. 혁신=게임체인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 산하의 닐슨IQ 뷰티부문 안나 메이요 부사장은 2023년 6월 미국 뷰티 전문매체 기고에서 뷰티 산업의 변화를 이끌 4대 혁신 트렌드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 브랜드는 소비자 시선에서 명확한 '클린뷰티·지속가능성'을 유지해야 하며, 두 번째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신뢰할 수 있는 얼굴'을 강조했다. 세 번째는 '개인화·표용성'에 우선순위를 둬야 하고, 네 번째로 '성분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자세다. V-구매전환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에서 마케팅을 진행할 때 높은 평점과 다양한 리뷰를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화해가 2023년 6월 개최한 관련 온라인 웨비나에 따르면 제품 리뷰수가 10개 미만일 때보다 100개 이상일 때 구매전환율이 143% 증가했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직관적으로 제품 인상이 전달되는 리뷰 평점을 5점 만점에 최소 4.6점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구매전환에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크루즈 면세 리턴즈 JP모건은 2023년 6월 크루즈 선사 카니발의 주식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매수에 준하는 '비중확대'로 높이고 목표주가도 11달러에서 16달러로 상향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전 세계 크루즈 여행객 수는 팬데믹 원년인 2020년 580만명, 2021년 480만명으로 저점을 찍고 2022년 2040만명으로 급증했다. 2023년 크루즈 여행객은 3150만명으로 추정되면서 팬데믹 직전 여행객 수(2970만명)를 넘어설 전망이다. COUNAV 65%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쿠팡과 네이버쇼핑의 양강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오픈서베이가 2023년 6월 공개한 '온라인 쇼핑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국내 만 20~59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 순위에서 1위는 쿠팡(37.7%), 2위는 네이버쇼핑(27.2%)이 차지했다. 전년 대비 쿠팡은 3.5%p, 네이버쇼핑은 3.7%p 상승하면서 두 업체의 점유율 합계는 64.9%에 달했다. 중국 임기응변 일본 NOVARCA의 나카자와 요시히로 COO는 2023년 6월 "중국 시장에선 브랜드 라인업 전체보다 상품단위(SKU)의 특정 스타 품목만 매출이 크게 오른다"며 "중국 소비자 요구에 부합한 스타 상품을 만들고, 이후 투입 사이클을 앞당겨 후속 품목을 육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브랜드 라인업 전부를 등록하면 원가율이 높아지므로 스타 상품만 등록하고 나머지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로 판매하는 임기응변 전략을 제언했다. |

굿바이 코로나
2023년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됐다. 확진자 격리는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의원과 약국의 실내 마스크 착용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는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방역 조치가 완화됐다. 입국 후 3일차 PCR 검사 권고도 종료됐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3년 4개월간 유지해온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해제를 2023년 5월 발표한 바 있다.
선도 프미한
한국이 화장품 분야에서 일본을 넘어 상위 3개 선도국 대열에 합류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3년 6월 공개한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해외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장품 산업 선도국가에 대한 해외 소비자 인식에서 한국은 12개 선도국 중 프랑스와 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주목할 부분은 아시아권에서 한국을 선도국으로 답한 비율, 특히 1순위로 꼽은 비율이 21.6%로 꽤 높게 나타난 점이다.
인도 중영한
KOTRA 벵갈루루무역관의 2023년 6월 인도(India) 스킨케어 시장 분석 보고서는 2017~2021년 5년간 인도의 주요 국가별 스킨케어 품목 수입액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두 가지 중요한 점을 언급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 이후 스킨케어 품목의 전체 수입액이 크게 증가했고, 두 번째로 한국산 품목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2021년 기준 중국(17.44%), 영국(14.32%)에 이어 3위(13.06%)에 올랐다고 전했다.
K-TAX Benefit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의 탑'과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 상' 수상기업에 국세청 세정 지원을 제공한다고 2023년 6월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국세청은 수상기업에 △납부 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정기 세무 조사 선정 제외 등 다양한 세정 혜택을 제공한다. 협회는 고금리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업체의 자금 압박을 해소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선체크슈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수치화한 SPF(자외선차단지수)의 국가 및 대륙별 소비자 민감도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이 2023년 6월 공개한 관련 보고서는 한국과 일본 선케어 시장의 경우 높은 수치의 SPF 품목 점유율이 높은 반면 유럽과 미국 시장은 그렇지 않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미국 소비자 63%, 영국 소비자 71%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도 함께 전했다.
혁신=게임체인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 산하의 닐슨IQ 뷰티부문 안나 메이요 부사장은 2023년 6월 미국 뷰티 전문매체 기고에서 뷰티 산업의 변화를 이끌 4대 혁신 트렌드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 브랜드는 소비자 시선에서 명확한 '클린뷰티·지속가능성'을 유지해야 하며, 두 번째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신뢰할 수 있는 얼굴'을 강조했다. 세 번째는 '개인화·표용성'에 우선순위를 둬야 하고, 네 번째로 '성분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자세다.
V-구매전환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에서 마케팅을 진행할 때 높은 평점과 다양한 리뷰를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화해가 2023년 6월 개최한 관련 온라인 웨비나에 따르면 제품 리뷰수가 10개 미만일 때보다 100개 이상일 때 구매전환율이 143% 증가했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직관적으로 제품 인상이 전달되는 리뷰 평점을 5점 만점에 최소 4.6점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구매전환에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크루즈 면세 리턴즈
JP모건은 2023년 6월 크루즈 선사 카니발의 주식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매수에 준하는 '비중확대'로 높이고 목표주가도 11달러에서 16달러로 상향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전 세계 크루즈 여행객 수는 팬데믹 원년인 2020년 580만명, 2021년 480만명으로 저점을 찍고 2022년 2040만명으로 급증했다. 2023년 크루즈 여행객은 3150만명으로 추정되면서 팬데믹 직전 여행객 수(2970만명)를 넘어설 전망이다.
COUNAV 65%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쿠팡과 네이버쇼핑의 양강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오픈서베이가 2023년 6월 공개한 '온라인 쇼핑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국내 만 20~59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 순위에서 1위는 쿠팡(37.7%), 2위는 네이버쇼핑(27.2%)이 차지했다. 전년 대비 쿠팡은 3.5%p, 네이버쇼핑은 3.7%p 상승하면서 두 업체의 점유율 합계는 64.9%에 달했다.
중국 임기응변
일본 NOVARCA의 나카자와 요시히로 COO는 2023년 6월 "중국 시장에선 브랜드 라인업 전체보다 상품단위(SKU)의 특정 스타 품목만 매출이 크게 오른다"며 "중국 소비자 요구에 부합한 스타 상품을 만들고, 이후 투입 사이클을 앞당겨 후속 품목을 육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브랜드 라인업 전부를 등록하면 원가율이 높아지므로 스타 상품만 등록하고 나머지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로 판매하는 임기응변 전략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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