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누리 화장품신문이 2023년 6월 뉴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화장품 업계의 핫이슈 키워드는 '협력' '중국' '미국'으로 나타났다. 이어 '코스맥스' '소비자' 등의 키워드도 높은 노출 빈도를 보였다. 전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중요 이슈로 부각되면서 화장품 기업들이 다양한 기업과 기술협력에 나선다. 특히 코스맥스그룹은 로레알그룹과 ‘녹색과학’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새로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주로부터 파생된 화장품 원료 개발 및 연구에 협력하고 새로운 친환경 제형을 개발하기로 했다. 코스맥스는 LG화학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 개발과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를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한국화장품의 대(對)중국 수출은 12억 268만 달러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지만 전년대비 25.7%나 감소했다. 베트남 수출액이 1억 8759만 달러로 43.4% 상승하면서 중국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으로 수출액은 4억 2512만 달러로 13.8%의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내에서는 K팝의 확산 등으로 K뷰티 및 K푸드 등이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고서는 미국의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시장을 약 840억 달러(약 110조원) 규모로 추산했다. 이는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22%에 달하는 수치다. K뷰티가 미국 화장품 정조준해야 하는 이유다. |
뷰티누리 화장품신문이 2023년 6월 뉴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화장품 업계의 핫이슈 키워드는 '협력' '중국' '미국'으로 나타났다. 이어 '코스맥스' '소비자' 등의 키워드도 높은 노출 빈도를 보였다.
전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중요 이슈로 부각되면서 화장품 기업들이 다양한 기업과 기술협력에 나선다. 특히 코스맥스그룹은 로레알그룹과 ‘녹색과학’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새로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주로부터 파생된 화장품 원료 개발 및 연구에 협력하고 새로운 친환경 제형을 개발하기로 했다. 코스맥스는 LG화학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 개발과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를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한국화장품의 대(對)중국 수출은 12억 268만 달러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지만 전년대비 25.7%나 감소했다. 베트남 수출액이 1억 8759만 달러로 43.4% 상승하면서 중국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으로 수출액은 4억 2512만 달러로 13.8%의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내에서는 K팝의 확산 등으로 K뷰티 및 K푸드 등이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고서는 미국의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시장을 약 840억 달러(약 110조원) 규모로 추산했다. 이는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22%에 달하는 수치다. K뷰티가 미국 화장품 정조준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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