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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장 살아날 기미 안보여...'희비 갈린' 화장품회사들 [뷰티누리트렌드모니터™] 2023년 5월 핫이슈 분석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06-14 06:00 수정 2023-06-14 06:00


뷰티누리 화장품신문이 2023년 5월 뉴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화장품업계의 핫이슈 키워드는 '마케팅' '실적' '경험'으로 분석됐다. 이어 '기술' '원료' '소재' 등의 키워드도 높은 사용 빈도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화장품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실적이 좋지 않았다. 중국시장에서의 매출하락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런가하면 코스메카코리아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한국 화장품 업체들이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희망적인 시그널도 보여줬다.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마케팅이 본격화됐다. 최근 30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온라인에서  선크림 검색어 순위가 급상승했다. 네이버 데이터랩 쇼핑 인사이트에 따르면 화장품·미용 카테고리 내 인기 검색어에서 선크림은 지난 3월까지 10위권 밖이었으나 4월에는 5위, 5월에는 4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화장품 브랜드뿐만 아니라 제약사에서도 자외선차단제 신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종근당건강의 락토덤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족용 데일리 선크림 '피부에 유익한 데일리 선(SPF50+, PA++++)'을 내놨다. 피부에 유익한 유산균 발효물을 함유했고,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병풀, 알란토인, 8중 복합 히알루론산을 함유했다. 유한킴벌리도 온 가족이 애용할 수 있는 선크림을 내놨다. 에센스 선크림, 카밍 선크림, 선스틱, 선쿠션 등 다양한 제형으로 나와 용도와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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