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화장품연감 - 미용산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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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교육이 나아갈 길
김혜균 교수
우송대학교 뷰티디자인경영학과

한류 뷰티산업 지속을 위한 창의적 사고인재 육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쏟아져 나오는 광고는 그 제품의 구매대상을 타깃으로 소비자의 잠재된 무의식 속에 내재된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그들만의 맞춤형 이미지를 제시한다. 상업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을 위해, 그리고 수익을 창출해야한다는 목적으로, 상징적이며 함축적 의미를 담은 여러 캐릭터들이 대중의 기호에 맞게 기획·제작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장 속에 뷰티산업을 구성하는 여러 기업들은 앞 다투어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즌별로 한 시대를 풍미할만한 캐릭터를 제시한다. 국내 뷰티산업의 성장은 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경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년 전년도 성장세를 갱신하고 있으며, 한류의 인기도 여전하다. 특히 대학에서도 지난 2010년부터 뷰티를 전공하고자 하는 유학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지원전공분야도 뷰티디자인, 방송미디어, 문화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한류속의 스타를 닮으려는 욕망으로 그들의 외모를 선호하며 유학을 온 학생들이었다면, 현재는 유학 후 관련 산업에 종사하기 위해 구체적인 학업목표와 직업관을 갖고 유학을 오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큰 변화이다. 과연 이러한 변화에 맞춰 대학교의 교육과정은 그들의 변화된 학업의식과 한류를 대하는 태도의 변화를 직시하고 준비하고 있는가?

불과 5년 전만해도 한국으로 뷰티를 전공하고자 유학 온 학생들은 대부분 한국뷰티의 기술적인 부분만을 접하고 졸업했다. 과거 국내 뷰티전공 교육과정이 대부분 전공기술 향상을 위한 반복적인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한류의 겉모습만을 겨우 경험하고 그것이 전부인 것으로 오해를 할 수도 있는 교육과정인 것이다. 이것은 현재 취업을 목적으로 현장실무중심교육이라는 슬로건 하에 기술적인 부분에만 치중하여 운영하고 있는 대학교육과정의 한계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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