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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 화장품시장 2021~2031년 年 5% 성장”

유명 브랜드들도 앞다퉈 가세..스킨케어 40% 가까이 점유

입력시간 : 2021-02-23 16:47       최종수정: 2021-02-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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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가닉 화장품시장이 2021년부터 오는 2031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연평균 5.0% 성장을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오가닉 화장품의 대중적인 인기가 확대됨에 따라 유명 브랜드들도 앞다퉈 오가닉 화장품 라인을 선보이면서 이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와 함께 화장품업계 내부적으로도 비 유전자 변형(non-GMO), 비건(vegan) 및 크루얼티-프리 등의 클린 라벨(clean label) 인증을 추구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가닉 화장품시장이 성장하는 데 추진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퓨처 마켓 인사이트(Future Market Insights)는 지난 9일 공개한 ‘2021~2031년 제품유형별 오가닉 화장품시장’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추럴”을 표방하는 것은 제품구매를 유도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라는 점 이외에 제품효능 및 브랜드 정체성과 결합되었을 때 제품의 지속가능성 지수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추세이다.


소비자들 또한 원료 확보방법에서부터 제품 자체와 원료, 지속가능성 이행 등의 측면에서 화장품기업들에게 100% 투명성을 요구하기에 이른 것이 최근의 동향이라고 보고서는 풀이했다.


더욱이 화장품 브랜드 및 화장품기업들을 대상으로 사회적‧환경적 인증을 요구하는 압력이 고조됨에 따라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제품이나 서비스, 소비자 체험기회의 제공 등을 통해 브랜드 성격의 변화 가능성을 타진하는 업체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뒤이어 퍼스널케어 업계의 패키징 트렌드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천연물로부터 포장 소재를 찾는 등 구조적인 변화의 움직임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화장품 분야에서 내추럴 솔루션(natural solutions)이 부각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화장품 패키징 분야에서도 내추럴 솔루션을 추구하는 기류가 확산되고 있는 데다 화장품기업들에게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도 확고히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는 설명이다.


또한 보고서는 이 같은 추세가 고급원료 측면에서도 이어져 “합성물질이 없는”(synthetic free), “무독성”(non-toxic), “100% 내추럴 및 오가닉” 또는 “화학물질을 배제한”(chemical free) 화장품의 판촉활동이 활기를 띄고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맥락에서 베이비케어 제품 분야에서 “항균” 제품들이 활발하게 개발‧발매되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소비자 구매 선호도의 변화에 따라 오가닉 화장품 수요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파르게 올라가기에 이른 추세에 대한 언급 또한 빼놓지 않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품유형별로 볼 때 올해 스킨케어 부문은 전체 글로벌 오가닉 화장품시장에서 40% 이상을 점유하게 될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은 북미 오가닉 화장품시장에서 80%에 육박하는 마켓셰어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영국은 올해 오가닉 화장품시장이 전년대비 1.9% 소폭 성장하는 데 그치면서 오름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측됐다.


독일과 프랑스에서 오가닉 화장품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지만, 유럽에서 핵심적인 오가닉 화장품시장으로 부각될 국가로 보고서는 이탈리아를 꼽았다.


동아시아 지역의 경우 한국, 중국 및 일본이 핵심적인 오가닉 화장품시장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퓨처 마켓 인사이트의 한 애널리스트는 “최근 소셜 미디어가 남성미(male beauty)를 강조하는 경향이 눈에 띄기에 이르면서 크고 작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남성용 화장품을 개발‧발매하는 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정형화된 틀을 깨고 남성들의 화장이 정상적인 범주에 진입함에 따라 오가닉 화장품시장의 확대를 촉진하는 한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보고서는 오가닉 화장품시장의 핵심적인 업체들로 에스티 로더, 로레알, 벨레다(Weleda), 록시땅, 코레스 그룹(Korres Group) 및 클로락스 등의 이름을 열거했다.


이들 기업이 오가닉 화장품시장에서 경쟁상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공격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제품 포트폴리오의 혁신 및 확대를 위한 전력이 속속 채택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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