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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아닌 플라스틱 같은 립밤 튜브 “롤-온”

美 ‘에코 립스’ 100% 플라스틱-프리 립밤 튜브 발매

입력시간 : 2021-02-23 14:09       최종수정: 2021-02-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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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인 듯 플라스틱 아닌 플라스틱 같은..


‘에코 립스’(Eco Lips)는 미국 아이오와주 동부도시 시더 래피즈에서 지난 2003년 설립된 오가닉 립밤 제조 업체이다.


현재 미국 최대의 민간 오가닉 립밤 제조업체로 알려진 ‘에코 립스’는 미국 농무부(USDA)의 오가닉 인증과 공정무역 인증을 취득한 립케어 제품들을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생산‧공급해 오고 있다.


그런 ‘에코 립스’가 100% 플라스틱 없는(plastic free) 립밤의 미래를 열어젖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롯이 식물 추출물들로만 제조되어 최초의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성이 담보된 튜브용기를 사용한 립밤 신제품 ‘플랜트 팟’(Plant Pod)을 지난 17일 선보였기 때문.


‘플랜트 팟’은 이날부터 온라인 주문을 통해 발매에 들어간 뒤 앞으로 수 개월 이내에 주요 소매유통채널을 통해서도 판매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것이 ‘에코 립스’ 측의 복안이다.


특히 ‘플랜트 팟’의 튜브용기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았으면서도 외양이 플라스틱처럼 보이는 데다 플라스틱 같은 느낌을 전해주고, 기능 또한 기존의 플라스틱 튜브용기와 같다는 점이다.


‘플랜트 팟’은 때마침 소비자들이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좀 더 천연물에 기반을 둔 기속가능성이 담보된 제품들을 원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배경으로 선을 보여 상당한 호응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에코 립스’의 설립자인 스티브 슈라이버 대표는 “우리 ‘에코 립스’는 단지 립 서비스로 지속가능성을 입에 올리지 않는 기업”이라면서 “우리는 오가닉 원료에서부터 공정무역을 위한 원료 확보,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한 제조시설 가동, 그리고 이제 선을 보이는 100% 플라스틱 없는 겉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측면에서 문자 그대로 ‘친환경’(eco)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100% 플라스틱 없는 립밤 튜브용기를 선보이기에 이른 배경과 관련, 슈라이버 대표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으면 견고한 립밤 튜브용기를 만들 수 없었다는 문제점이 마치 소풍가서 도시락을 열었을 때 날아드는 한 마리 파리와 같은 걸림돌이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제 ‘플랜트 팟’을 선보이게 됨에 따라 한 단계 더 올라서면서 제로-플라스틱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슈라이버 대표는 덧붙였다.


실제로 ‘플랜트 팟’ 립밤 튜브용기는 플라스틱 원료 뿐 아니라 중금속, 고분자 물질, 비스페놀 A(BPA) 및 프탈레이트 성분들을 전혀 포함하지 않고 있다는 장점이 눈에 띈다.


한편 슈라이버 대표는 플라스틱 뿐 아니라 화석연료를 사용해 얻어지는 원료를 사용하지 않음에 따라 탄소 배출량 뿐 아니라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 또한 크게 감축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 대해서도 집고 넘어갔다.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므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해 준다는 것.


이 같은 부분은 ‘에코 립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맥상통하는 데다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원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 속에 소비자들의 만족감 또한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슈라이버 대표는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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