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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흰머리 늘어 '골머리' 앓는 MZ세대

20대 후반~30대 소비자 36% 급증

입력시간 : 2021-02-22 14:18       최종수정: 2021-02-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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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제공.png
사진-올리브영

스트레스 등 외부 환경의 영향으로 최근 새치 염색약을 구매하는 20~30대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새치 염색약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늘었다고 밝혔다.

연령대별 매출 가운데 20대 후반~30대 소비자가 36% 급증하면서 전체 매출 증가율을 견인했다.

올해 2월 기준 CJ올리브영의 염색약 매출 순위 10위 가운데 절반은 검은색이나 짙은 갈색 위주의 새치 염색약이 차지했다.

새치 등을 손쉽게 가릴 수 있는 헤어 마스카라와 섀도, 셀프 염색 시 모발 손상을 줄여주고 두피 관리에 효과가 있는 약산성 샴푸 등 관련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CJ올리브영은 설명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신학기를 앞둔 1~2월은 머리 색깔을 바꾸는 패션 염색약이 성수기지만, 올해는 새치 염색약을 찾는 2030세대 '셀프 염색족'이 부쩍 늘어났다"며 "초기 새치를 조기에 관리하는 젊은 세대가 많아지고 있어 초보자도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셀프 염색 라인업 등 관련 상품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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