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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경제 회복에 국내 화장품·반도체 '미소' 전망

중국 경제 내수 회복세, 국내 수출 증가 예상

입력시간 : 2021-02-22 10:23       최종수정: 2021-02-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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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중국 경제가 올해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장품, 반도체 등 대중국 수출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최근 중국 수입 수요의 특징과 향후 여건 점검’ 해외경제 포커스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수입은 전년대비 1.1% 감소하는 등 성장세보다 더딘 회복세를 보이며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민간·제조업 투자, 소비 등 내수를 중심으로 견신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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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은행

중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입과 수출간 상관관계가 완만하게 하락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작년 급격히 하락했다.  코로나19가 발생 직후 수출은 의료용품을 중심으로 ‘V자’형 회복을 보였으나 수입은 시차를 두고 더디게 회복했다.

그러나 올해는 경제성장률이 8% 안팎으로 전망되는 만큼 내수 회복에 따른 수입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중국 수입이 10.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이피모건도 9.7% 증가, 골드만삭스도 6.0% 증가세로 전망했다.

중국경제의 견고한 회복세는 우리나라 대중국 수출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이정기 한국은행 중국경제팀 과장은 "올해는 제조업투자 및 민간소비 확대 등 내수 중심의 경기회복세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신인프라 확충에 따른 첨단소재부품에 대한 수요 증대로 수입수요가 큰 폭 늘어날 전망“이라며 "우리나라는 소비회복에 따른 화장품 등 뷰티관련 고급 소비재, 신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대중국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고급 소비재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중간재 자급공급망이 확대되는 등 대중국 수출여건이 변화될 가능성도 있다"며 "중국 수입소비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부품소재에 대한 기술우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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