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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클릭 한 번에 화장품도 '총알배송'

코로나 시대 화장품ㆍ편의점 등 배달서비스 확산

입력시간 : 2021-02-22 06:00       최종수정: 2021-02-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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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스타트업이 음식배달을 넘어 화장품 배달 등 생활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물건을 전달하는 물류의 최종단계인 라스트마일의 지난해 국내 시장 규모는 약 7조 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물류스타트업은 주로 이륜차 배달대행에 주력하고 있다. 물류스타트업으론 바로고와 메쉬코리아가 대표적이다. 양사 모두 이륜차 배달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의 방향성에선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다. 바로고는 이륜차 기반 라스트마일, 메쉬는 종합물류 기업을 지향한다. 배달대행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이륜차 배달을 시작으로 경기도 김포와 남양주에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종합물류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바로고는 이륜차와 라이더를 활용한 근거리 배송에 주력하며 화장품 및 편의점 업계와 배달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화장품 전문점인 올리브영, 아리따움 및 편의점 GS25, CU,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로고는 지난해 12월 부터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과 배송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단독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리따움의 당일 배송 서비스 '오늘도착' 주문 건에 대한 배송을 수행한다. 작년 연말 기준 현재 바로고는 전국 아리따움 매장 570곳에 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추후 배송 가능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생활밀착형 온ㆍ오프라인 연동(O2O) 서비스 '김집사'와 협업해 지난해 제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제공 매장은 송파, 수지, 분당, 용인, 수원 지역 5개 미샤 매장과 1개 눙크 매장이다. 이들 매장 인근 1.5km 내 위치한 아파트 및 오피스텔 거주 고객은 김집사 앱으로 미샤와 눙크 화장품을 주문하고 주문 당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해당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가능 최소 금액 제한도 없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재택근무 등이 증가하면서 생활필수품부터 신선식품,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직접 매장을 방문해 쇼핑하기보다는 ‘배달’해 받으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따라서 물류스타트업의 배달대행 서비스는 더욱 성장이 예상된다. 

코로나가 1년 이상 이어지면서 비대면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B2C(기업과 소비자간) 생활물류가 성장하면서 물류스타트업에 성장의 돌파구가 마련됐다. 물류스타트업의 배달대행 영역이 기존의 음식배달을 넘어 화장품, 스마트폰 등 확대되는 조짐이 보인다. 

집 앞 5분 거리의 편의점 물품도 배달하는 시대에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화장품 업체들이 배달 서비스에 뛰어드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 코로나 시대 오프라인 소비는 줄고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면서 기업과 자영업자에게 배달은 필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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