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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리티 펄안료로 한국 시장 입지 굳힌다

줘중비아오 컬러레이 대표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1-02-02 05:50       최종수정: 2021-02-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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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중비아오 컬러레이 대표.(사진-컬러레이)


국내 증시에 상장한 중국 화장품사로 오가닉티코스메틱, 컬러레이 등이 꼽힌다. 이들 기업들은 이전까지 다양한 모멘텀과 전망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대부분의 한국주주들은 회사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가운데 주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한국 시장에 독립법인을 세워 시장 공략 본격화에 나선기업이 중국 시장점유율 1위를 구가하고 있는 펄 안료사 컬러레이다. 줘중비아오 컬러레이의 대표를 만나 회사의 비전을 들어봤다.

컬러레이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
컬러레이는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전문 제조사로서 중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다. 당사의 제품은 중국 내수 기업 및 해외 화장품 ODM 기업 이탈리아 인터코스, 미국 최대의 원재료 업체 코보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유명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의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법인이 됐는데 기존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컬러레이코리아는 한국의 OEM·ODM기업에 자사의 펄 공급 및 한국시장 개척을 목표로 2020년 1월에 설립됐다. 현재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다수의 제조사들과 공급관련 제품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중국 시장 점유율 1위의 화장품용 펄을 한국 시장에 전략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만큼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이러한 취지에서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

침체기를 겪고 있는 화장품 시장의 대안이 있다면?
색조 화장품 시장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중국도 아직 코로나 이전만큼 회복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작년대비 시장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컬러레이코리아의 의미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유통신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품목과 규모를 키워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호실적이 기대된다.

어떤 부분에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인지?
기존 컬러레이의 한국 제조사 대상 영업은 본사 차원에서 이뤄졌었다. 코스맥스의 경우, 상해 지사를 통해 중국본사와 안료 거래가 있었다.
이제 한국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게 목표가 됐기 때문에 콜마, 코스맥스 등 주요 OEM·ODM업체들과의 영업에 주력했다. 현재 화장품 안료 시장은 씨큐브, 케이에스펄, 바스프, 머크 등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후발주자로써의 영업 포인트는 저렴하고 질 좋은 중국 펄 제품에 대한 수요다. 화장품 안료 자체가 한번 세팅이 되면 잘 바뀌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지만, 올 연말이나 내년쯤이면 가시화된 성과가 나올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신사업 성과에 대해 말해달라
지난해 부터 국내 면세점 또는 해외 면세점에서 화장품, 미용기기, 전자기기 등을 소싱해 중국의 유명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에 유통하는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3분기 기준 약 133억원의 신규매출을 창출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 11월 11일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절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전사상거래 플랫폼인 티몰, 징동닷컴, 핀둬둬 등과 전략적인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광군절을 통하여 유통 신사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제품의 품목, 규모, 공급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공장도 준공된 것으로 아는데, 모멘텀이 있다면?
신공장은 지난해 말 완공돼 현재 시운전 중에 있다. 현재 가동이 가능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색조화장품 시장 침체로 현재 시장수요는 구공장 Capa.로 대응 하고 있다. 올 2분기 이후 가동율을 높일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공장 증설에 따른 매출은 2021년 하반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공장 준공으로 인한 생산량은 기존 약 6000톤에서 1만800톤으로 약 2배 가까이 향상될 것으로 본다.

기존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지?
펄 안료는 제품의 퀄리티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국 본사가 이탈리아 제조사 인터코스에 납품하고 있는 만큼 퀄리티에서 입지를 굳힌 상황이며, 콜마, 코스맥스와도 거래가 있기 때문에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본다. 특히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특징이 있는데다 신공장 준공이라는 이슈가 있기 때문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경쟁사인 씨큐브, 바스프, 머크 등은 공업용 안료들도 생산하고 있는 반면 자사는 화장품 안료만 주력하고 있어 차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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