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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진출 선언한 엘앤씨바이오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1분기 내 중국 CRO진출 MOU예정…증권출신 부사장 영입도

입력시간 : 2021-01-13 09:16       최종수정: 2021-01-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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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도약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이오기업 엘앤씨바이오의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엘앤씨바이오는 1분기 안으로 자회사 글로벌의학연구센터를 통해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와 MOU를 맺고 중국에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임상시험수탁(CRO)업체다.

지난해 CICC와 설립한 합작법인 엘앤씨차이나에 이은 두 번째 행보로, 이를 통해 중국 CRO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것.

엘앤씨바이오가 중국 진출에 나선 것은 중국의 화장품 품질 규제 강화로 한국 CRO업체를 찾는 중국 화장품기업들이 많아짐에 따라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CRO사업 진출은 대표님께서 제2의 도약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재무관리책임자(CFO) 영입 등을 통해 구체화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목할 점은 CFO이자 해외사업 총괄을 위해 지난해 11월 영입된 김경미 부사장이 대형 증권사 미래에셋대우 출신이라는 점이다.

김 부사장은 미래에셋대우에서 해외사업 및 IB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해온 전문가로써, 국내외 IB(기업금융)업무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8년 상해교통대학에서 MBA를 마쳤으며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하고 중국 현지 네트워크도 확보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계 증권사의 경우 투자회사에 임원을 파견한 후 지분투자 등을 통해 자회사로 편입하는 경우가 흔한편”이라며 “김 부사장이 증권사 출신이라는 점은 미래에셋대우의 바이오사업 진출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는데 실제 미래에셋 대우는 올리패스, 한국파마, 젠큐릭스 등의 바이오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작년 6월 발표한 ‘신(新)화장품 감독관리 조례’에 따라 올 1월부터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장벽이 높아진 상태다. 신조례에는 화장품업체의 원료 관리와 인증, 등록, 광고 등 제조 및 유통 전반의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자외선 차단, 미백 등 기능성 화장품은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하며, 보습이나 여드름 치료 화장품은 효능을 데이터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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