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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설원희 사장 영입…디지털 전환 속도전

'디지털사업본부' 신설,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

입력시간 : 2021-01-12 09:30       최종수정: 2021-01-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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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회사 코스맥스가 설원희 신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스맥스는 디지털사업본부 조직을 신설하고 조직개편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소비자 경험 중심의 시장으로 급변하는 추세에 맞춰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설 사장은 글로벌 현장에서 AI와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핵심역량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연구자, 대기업 임원, 조인트벤처 경영자, 교수, 국가 R&D 투자관리자 등으로 각 부문별 혁신 생태계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해 왔다.

그는 최근까지 현대자동차의 미래혁신기술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앞서 SK텔레콤에서 플랫폼연구원장과 신규사업부문장,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에서 산업융합 MD,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 초빙교수 등을 두루 거쳤다.

코스맥스는 설 사장을 필두로 화장품 개발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해 글로벌 고객사는 물론 화장품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수많은 1인 인플루언서까지 맞춤형 ‘End-to-End’ 플랫폼을 구축 예정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디지털사업본부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AI와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코스맥스가 지난 30년 동안 축적해 온 화장품 연구·개발 노하우와 AI 기술을 접목해 세분화된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적의 상품을 빠른 속도로 개발하고 디지털 기술로 맞춤형 화장품까지 대응 가능한 생산 체계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는 “마케팅, 연구(R&D), 생산 등 전 부문에 걸쳐 디지털 시스템으로 개발 중”이라며 “디지털 코스맥스로 글로벌 No.1 화장품 ODM 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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