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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뷰티 스타트업에 엔젤 투자하는 코스맥스

왕홍 브랜드 CODE MINT에 OBM 방식 투자하는 코스맥스 中 법인

입력시간 : 2021-01-11 05:16       최종수정: 2021-01-1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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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가 중국 왕홍이 론칭하는 뷰티 스타트업에 엔젤 투자자로 나섰다.


중국 온라인 상에서 천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저우 양칭(Zhou Yangqing)이 개인 뷰티 브랜드 CODE MINT 를 오는 20일 공식 론칭한다고 웨이보를 통해 발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CODE MINT의 엔젤투자자는 국내 화장품 개발·제조 업체인 코스맥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Cosmetics Finance Online는 CODE MINT의 본체는 2020년 7월 17일 설립된 ‘항저우 감산 에스테틱 테크놀로지㈜’인데, 코스맥스 중국 법인이 이 중 7.5%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CODE MINT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 비특수용 화장품으로 립스틱, 블러셔 등 10종을 등록했다. 해당 제품의 위탁제조업체는 바로 항저우 감산 에스테틱 테크놀로지㈜인데, 이것이 코스맥스 중국 법인이라는 것이 Cosmetics Finance Online의 해석이다.


또한 코스맥스는 최초의 뷰티 스타트업 투자인 CODE MINT의 제품개발 및 생산, 포장재 개발 등을 위해 별도의 장비를 갖춘 20명의 팀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맥스 중국의 Cui Jing 부장은 “중국 화장품 산업의 두 가지 성장 포인트는 신흥 온라인 브랜드와 국제적 고급 브랜드”라며 “코스맥스에게 이것은 기회이자 도전”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 업계 분석가는 “코스맥스가 이번에 저우 양칭에게 먼저 러브콜을 보낸 것은 OBM(Origianl Brand Manufacturing) 사업을 키우기 위한 코스맥스의 중요한 조치로 볼 수 있다”며 “향후 코스맥스의 개발 초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제조사가 제품 개발부터 브랜딩과 마케팅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SNS 등을 통해 공개된 CODE MINT의 제품 사진을 보고 중국 네티즌들은 “일부 제품의 패키징과 구성이 스타일난다의 메이크업 브랜드 3CE 제품들과 너무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일부 중국 언론들은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제품의 개발 사이클을 단축하고 새로운 첨단 제품을 끊임없이 내보여야 할 것”이라며 “KOL이 아닌 소비자의 충성도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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