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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주택자치부, 소매업 개장시간 연장 허용 발표

내년 1월까지 무휴개장도 가능..뷰티업종 등 수혜 기대

입력시간 : 2020-12-02 17:42       최종수정: 2020-12-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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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택자치부(UKHCLG)가 크리스마스 휴가시즌을 앞두고 소매업 자영업자들의 개장시간을 연장하는 조치를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발표가 미용실, 화장품 전문점 및 네일살롱 등 뷰티업종을 포함한 수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규제로 막혀있던 숨통을 틔워주는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능케 하기 때문.


주택자치부의 로버트 젠릭 장관은 소매업 자영업자들이 내년 1월까지, 그리고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개장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지난달 30일 공표했다.


자영업자들의 선택에 따라서는 2개월 동안 무제한 개문까지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통상적으로 영국의 소매업소들은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문을 열어 왔다.


이날 젠릭 장관은 “번화가가 가장 활기를 띄어야 할 시점에서 소매업소들이 1일 개장시간을 내년 1월까지 무휴로 연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이와 관련, 영국은 12월 2일부터 단계별(tiered) 제한으로 변경해 비 필수 소매업종의 재개장을 허용하면서 개장 제한시간을 완화하기로 한 상황이다.


주택자치부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취한 이번 조치가 소비자들에게 쇼핑할 시간을 좀 더 여유있게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주고 피크타임을 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쇼핑을 하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주택자치부는 소매업소들이 대부분 ‘코로나19’에 대비한 조치를 취한 만큼 개장시간을 연장하더라도 소비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보다 안전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조치가 소매업소들이 연중 가장 바쁜 시기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젠릭 장관은 “판데믹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중요한 지금의 시기에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에서 아무런 제한없이 마음껏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아무도 없다”면서 “소매업소들은 개장시간을 연장하더라도 소비자들이 안전한 쇼핑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상공인들도 연중 가장 바쁜 시기에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쇼핑을 즐릴 수 있도록 기꺼이 더 많은 시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동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소매업협회(BRC)의 헬렌 디킨슨 회장은 “이제 크리스마스까지 3주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정부의 이번 발표로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얻게 된 것을 소비자들은 환영해마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번 발표 덕분에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 쇼핑을 할 것인지를 한층 여유를 갖고 선택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


가능하면 피크타임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영국 소매업협회는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이 고개를 든 이래로 정부가 부과하고 있는 고도의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업소들의 경우 공공보건 유지를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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