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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Z세대 2명 중 1명, 매년 1000만원 ‘럭셔리’ 소비

SNS 의존도 높은 디지털 네이티브, 에스티로더·SK2 등 선호도 증가

입력시간 : 2020-11-17 06:40       최종수정: 2020-11-1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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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을 원하는 화장품기업들은 디지털 활용도가 높은 Z세대의 특성을 파악하고 적절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메조미디어가 최근 발간한 ‘2020 중국 Z세대 트렌드 키워드(China’s Generation-Z Trend Report)’에 따르면 중국 Z세대는 95허우로 불리며 디지털 시대에 출생해 IT기기·기술에 능숙한 ‘디지털 네이티브’로 평가된다.


2020년 7월 기준 인터넷 액티브 사용자는 3억 6200만명에 달하며 하루일과 중 대부분의 일과를 스마트폰에 할애하는 경향을 보인다.


중국 Z세대의 평균 모바일 사용시간은 2019년 7월 7999분에서 2020년 7월 1만 130분으로 26.6%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는 사진·커뮤니티·쇼핑 등 여가와 직접적인 활동에 적극적이다.


최근 중국 Z세대는 SNS로 소통하고 동영상을 통해 트렌드를 만들고 소비하는 등 메신저와 영상 플랫폼의 의존도가 높다.


모바일 메신저의 경우 QQ의 사용량이 위책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SNS에서 뉴스·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특성을 보인다.


웨이보 VLOGGER 이용자 기준 Z세대의 비율은 42%에 이르는 등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만이 아닌 직접 제작하고 참여해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고 있다.


또 자기수요와 자기만족, 취미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세대인 만큼 모바일에 익숙한 환경처럼 생활 패턴도 배달·스마트 용품을 활용하게 활용하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층으로 확대 중이다.


특히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와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직구시장과 금융시장을 성장하게 만든 주력 소비층으로 분석된다.


중국 Z세대의 50%가 매년 럭셔리 브랜드에 1000만원 이상을 소비하고 있으며 라메르·티파니·불가리·에르메스·SK2·에스티로더 등 명품 라인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또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해외직구 시장을 키우고 있으며 소비를 위한 대출과 할부시장도 급성장시키고 있다.


메조미디어 관계자는 “Z세대의 연간 소비는 중국 전체 소비시장의 40%를 차지한다”며 “자기만족 욕구가 높은 Z세대는 높은 소비력과 금융서비스를 잘 활용함에 따라 명품 브랜드 쇼핑이 타깃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Z세대는 개인의 취미와 다양한 여가 활동을 선호하며 취미를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주요 경제소비층”이라며 “이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시장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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