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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뷰티, 외국계 득세 속 조용히 선전

젊은 인구비율 높고, 1인당 연봉 상승, 개발 여지 커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10-19 09:46       최종수정: 2020-10-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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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화장품시장은 한국 EU 태국 일본 등 외국계 기업이 시장을 석권하고 있으나 미스 사이공 등 일부 베트남 화장품 기업들은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며 선전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주간 주요베트남 비즈니스 정보’에 따르면 베트남 화장품 기업은 시장 점유율은 낮지만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중 연평균 매출 총 이익 증가율이 30%의 기업도 있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향수 브랜드 미스 사이공(Miss Saigon)을 전개하는 사이공 코스메틱 (Saigon Cosmetics)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15% 달하며, 특히 2016 ~ 2019년은 20%를 기록했다. 연평균 매출 총 이익 증가율은 30%다.

매출 구성은 국내 판매가 60%, 캄보디아와 라오스 태국 등의 수출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8년 호치민 시 증권(Ho chi minh City Securities)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 2개사로 부터 출자를 받고 있다.

또 Thorakao 브랜드를 전개하는 Lan Hao Cosmetics는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의 국내 판매에 의한 매출은 연평균 250~260억 VND다.

베트남 인기가수 호응옥하(Ho Ngoc Ha)의 'MOI 화장품(MOI Cosmetics)'는 2019년 매출이 전년의 2배에 해당하는 840억 VND, 세후 이익이 70억 VND에 달한다

보고서는 “전체 인구에서 젊은 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1인당 평균 연봉이 늘어난 것으로 1인당 화장품 관련 지출액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있다는 점을 배경으로 베트남 화장품 시장 개발 여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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