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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메틱] 칼로리 낮고 영양 풍부한 ‘피스타치오’

불포화지방산·식이섬유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입력시간 : 2020-10-07 10:15       최종수정: 2020-10-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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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1.jpg

피스타치오는 중동지방에서 기원된 견과류로 지중해 연안 지역에서는 4000년 전부터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스타치오의 열매는 달걀모양의 타원형인데 과육을 제거하면 단단한 껍질에 싸인 피스타치오 너트를 얻을 수 있다. 껍질 안에 들어있는 떡잎이 우리가 먹는 피스타치오다. 피스타치오는 풍미가 좋은 견과류로 날것 상태로 먹거나 쿠키, 아이스크림의 고명으로도 많이 활용된다. 

다른 견과류보다 칼로리 낮아

피스타치오는 다른 견과류와 다르게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1온스 기준으로 마카다미아가 205kcal, 땅콩이 196kcal, 피스타치오는 159kcal 정도를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단백질과 섬유소, 필수지방산, 비타민 함량은 상당히 높아 영양보충에 꽤 좋은 효율을 내는 것이 바로 피스타치오다. 특히 비타민B군을 많이 함유하기 때문에 피로회복 등에 기여할 수 있다.

피스타치오2.jpg

항산화부터 체중조절 기능까지

피스타치오의 건강효능을 정리하면 항산화 효과, 눈 건강, 장 건강, 체중조절, 심혈관 건강, 나트륨 조절 등을 들 수 있다.

우선 피스타치오에 함유된 비타민E·식물스테롤·크산토필 성분은 상당히 높은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성분들이 체내에서 전반적인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고 황반변성을 완화하는 등 눈 건강을 지키는 측면에도 기여한다.

피스타치오의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섬유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면 배변활동이 좋아지고 장내 유익균 증식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2년에 수행된 소규모 연구에서 매일 3온스 정도의 피스타치오를 먹은 그룹에서 장내 유익균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효과가 관찰되기도 했다.

피스타치오는 체중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견과류 중에서는 칼로리가 낮은 편에 속하고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활용할 수 있다. 2012년 수행된 연구에서 하루 1.87온스 정도의 피스타치오를 12주간 섭취한 그룹에서 체중감소 효과가 2배 높았다는 기록이 있다.

생식, 혹은 요리의 토핑으로 인기

피스타치오는 그 자체로도 매우 훌륭한 먹거리일 뿐만 아니라 다른 요리에 활용해도 풍미를 높여주는 좋은 식재료다. 해외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가공식품의 재료로 활용된다. 해외에서는 시리얼·에너지바·쿠키·빵 등에 피스타치오를 넣은 경우를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역시 피스타치오가 가공식품의 단골 토핑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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