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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디 클렌징 시장 성장세, ‘기능’ 중심 접근 필요

한국산 수입 매년 증가, 시장 세분화로 영유아 제품 전망 밝아

입력시간 : 2020-09-17 06:11       최종수정: 2020-09-1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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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가 변화하면서 샤워젤 등 바디 클렌징 제품은 끊임없이 세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능성 제품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KOTRA 칭다오무역관에 따르면 중국의 소비 업그레이드에 따라 최근 몇 년간 중국의 바디 샤워젤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중국 샤워젤 시장 규모는 2012년 79억 위안에서 2018년 198억 위안으로 성장했다.


현재 샤워젤은 주로 마트·슈퍼마켓·백화점·생활용품점은 물론 화장품 전문매장 및 온라인 플랫폼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판매가 빠르게 발전하는 추세다.


2019년 1~7월 알리바바 플랫폼에서 바디 클렌징 제품의 판매액은 약 30억 위안에 달했다. 그중 샤워젤 판매액은 15억 위안을 초과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중국 소비자들은 샤워젤 구매시 보습·퍼퓸·수분공급 등의 기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미백, 자외선 차단, 여드름 방지, 진드기 제거, 오일 컨트롤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향후에도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가 변화하고 남성들의 삶의 질이 중요시되면서 샤워젤 등 바디 클렌징 제품은 끊임없이 세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샤워용품 시장에서는 P&G,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2018년 중국 샤워용품 시장 점유율은 ‘Safeguard(舒肤佳)’가 16.1%로 가장 높았고 LUX(力士) 4.6%, 류선(六神) 4.3%, Olay(玉兰油) 3.6% 등의 순이었다. Safeguard와 Olay는 P&G 계열이고 LUX는 유니레버 산하 브랜드다.


중국의 샤워용품(HS Code: 33073000 기준) 수입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국가별로는 일본·한국·프랑스·캐나다·이탈리아 순으로 샤워용품을 많이 수입하고 있다.


한국 제품 수입은 2015년 698만 6000달러, 2016년 1333만 7000달러,  2017년 2107만 7000달러, 2018년 2902만 4000달러, 2019년 3349만 2000만 달러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중국 영유아용 샤워젤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인 1인당 가처분소득이 높아지면서 소비자가 감당할 수 있는 유아용 바디·세안용품의 가격대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아의 피부는 성과는 다른 생리적 특성을 갖고 있는 만큼 유아용 샤워젤은 저·무자극 및 안전성이 중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아미노산 바디워시가 성장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미노산 계면활성제는 자극이 없고 청결력이 강하며 생물분해가 용이해 관심을 받았다.


KOTRA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들이 샤워젤 선택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요소는 제품의 기능이며 품질·브랜드·가격 등은 그 다음”이라며 “아미노산 샤워젤은 소비자의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소비 수요에 부합해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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