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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덤핑 등 상반기 수입규제 건수 226건 역대 최고치

코트라 ‘2020년 상반기 대 한국 수입규제 동향과 하반기 전망’보고서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08-11 10:35       최종수정: 2020-08-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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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한국을 대상으로 한 수입규제 건수가 226건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KOTRA)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대(對)한국 수입규제 동향과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는 28개국에서 총 226건이 이뤄졌다.

상반기 수입규제를 형태별로 분류하면 반덤핑 165건(73%), 세이프가드 52건(23%), 상계관세 9건(4%)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 34건, 중국 17건, 터키 16건, 캐나다 14건 등이 뒤를 이었다.

품목은 철강·금속과 화학이 각각 108건, 54건으로 70% 이상을 차지했고 플라스틱·고무 18건, 섬유류 16건, 기타 21건 등이었다.

인도, 태국 등 신흥국에서 제조업 육성정책에 따라 철강 및 화학제품에 대한 수입규제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 새로 개시된 수입규제 조사 건수는 17개국에서 총 32건(반덤핑 17건·세이프가드 15건)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역대 최대 규모다.

수입규제는 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의미하며 조사 중인 건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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