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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유통업계 ‘D2C·옴니채널’ 뜬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노력해야

입력시간 : 2020-08-11 05:44       최종수정: 2020-08-11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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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채널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전체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어 국내 화장품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KOTRA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기업의 코로나19 대응사례와 포스트 코로나 신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 전환 가속화, 매장 폐쇄로 인해 대체 판매방식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소비재 제조업 분야에서는 코로나19로 소매판매점 영업이 금지됨에 따라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D2C(Direct to Customer) 판매방식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전환 트렌드에 대응해 D2C 판매 사이트가 신규 론칭됐고 프랑스에서는 자사 전용 온라인 쇼핑몰 개선 및 가상매장으로 디자인하는 경향을 보인다. 베트남에선 레스토랑·호텔로의 직접판매 네트워크도 개발됐다.


이와 함께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 고객층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동종·이종 업종간 협력 체제를 갖는 판매 전략도 강화하는 모습이다.


미국에서는 소비자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타깃 고객층에 베스트셀링 세트 상품이나 소비자 성향별 맞춤형 제품 추천 및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으로 SNS에서 나오는 고객 반응을 분석해 새로운 마케팅 시스템 개발에 활용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판매·유통기관이 맞춤형 PB제품을 생산 중이다.


인도에서는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식당, 암웨이 등 다양한 유관 기업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판매채널과 방식을 다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상 생활용품 제조업체들은 자사 생산시설을 방역용품 생산으로 신속하게 전화하거나 취약계층 대상 기부 활동, 공익 캠페인 등 CSR 활동으로 기업·제품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유통·물류업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품목별 소비 양극화, 소비채널의 변화 등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전자상거래 이용이 더욱 활성화됨에 따라 오프라인 소매유통업체들은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한 옴니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월마트 등 오프라인 기반 대형유통업체들도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디지털과 결합시키는 전략으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까르푸는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찾아가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서비스를 전 세계 매장으로 확대했다.


오프라인 매장만 있던 업체들은 온라인 판매를 개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유통업체도 신규 서비스 도입 및 개선에 적극적이다.


영국의 존루이스(John Lewis) 백화점은 카테고리별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사전 예약 기반의 비디오 미팅 ‘Virtual Service’를 제공 중이며 UAE의 두바이몰은 온라인 가상 매장을 개설해 온라인 마케팅 비중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KOTRA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기업 활동이 확대되고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라며 “향후 기업 경쟁의 주 무대는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이 될 것이기에 기업 스스로 환경에 맞춰 변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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