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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메틱]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홍삼’

원기 회복하고 순환기 건강 개선하는 보약

입력시간 : 2020-08-05 17:40       최종수정: 2020-08-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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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은 말이 필요 없는 약재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귀하고 기능이 뛰어난 약재로 평가받는다. 홍삼의 원료가 되는 인삼은 예전부터 우리나라의 특산품이었고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려인삼의 학명인 파낙스 진생(Panax ginseng)에서 파낙스는 만병통치약이라는 뜻이다. 물론 인삼이 우리나라에서만 재배된 것은 아니다. 일본의 죽절 인삼, 중국의 삼칠 인삼, 미국의 아메리카 인삼, 히말라야 인삼 등 다양한 종류의 인삼이 존재한다. 그러나 약효로 치면 역시 우리나라의 고려인삼이 제일이라고 할 수 있다.


20여종 사포닌이 약효의 원천


홍삼은 인삼을 장기보관하기 위해 고안된 가공 인삼이다. 한국에서 홍삼을 제조하기 시작한 것은 1000년이 넘는 것으로 전해지며 인삼을 증기 또는 기타 방법으로 쪄서 익혀 말리는 방식으로 만든다. 홍삼에는 약효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사포닌이 20여종이나 분포할 정도로 풍부하다.


홍삼의 주요 성분을 보면 배당체(glycosides), 인삼향성분(panacen), 폴리아세틸렌계 화합물, 질소성분, 플라보노이드, 비타민B군, 효소, 항산화물질, 유기산, 아미노산 등이다. 매우 다양한 성분이 분포하기 때문에 실제로 다양한 효능을 낼 수 있다.


오래 먹어도 부작용 없는 보약


우리 선조들은 홍삼을 원기회복을 위한 보약으로 많이 활용했다. 홍삼을 먹으면 원기가 충전되고 위장 상태가 개선되며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도 개선된다는 것이다. 홍삼은 신체에 가하는 자극이 심하지는 않지만 비정상적인 신체 상태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측면에서는 효과가 좋다.


오랜 기간 먹어도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홍삼은 효능이 뛰어난 약재인 동시에 오래 먹어도 별 탈이 없는 식품이었던 셈이다. 현재도 홍삼은 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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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회복, 순환기 건강에 특효


우리나라의 특산품이다 보니 홍삼에 대해 연구한 사례를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홍삼에 대한 연구를 보면 순환계에 작용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해주거나 조혈작용·혈당조절·간 기능 개선 등과 관련한 연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성기능 개선이나 우울증 완화, 비만관리 등에서도 홍삼의 기능이 탁월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연구들이 많다.


홍삼에 대한 연구는 현재도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홍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논문들이 많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식품부터 일반식품까지 광범위한 활용


홍삼은 우리나라에서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홍삼을 함유한 제품은 셀 수 없이 많다. 홍삼을 원료로 한 건강식품은 물론이고 차·음료·사탕·과자 등에서 아주 쉽게 홍삼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홍삼의 유지성분을 활용해 이를 고품질 화장품으로 개발하는 등 활용 범위도 점차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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