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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성화장품 가파른 성장세, 한국기업 속속 노크

LG생건·아모레·신세계인터내셔날 속속 진출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08-03 06:22       최종수정: 2020-08-0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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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성화장품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LG생활건강 후 공진향:군, 아모레퍼시픽 비레디,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옴므 등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남성용 화장품시장 규모는 2013년 104억 4100만 위안에서 2018년 144억 8500만 위안으로 증가했다. 추후에도 연평균 6~8% 성장해 2023년에는 2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화장품 성장세에 시세이도·로레알 등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는 물론 중국 로컬 브랜드들도 남성용 화장품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LG생건·아모레·신세계인터내셔날 중국시장 공략

대표적인 국내 남성화장품들도 중국 성장세에 맞춰 공략을 서두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런친항 Z세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는 국내에서 흥행을 발판삼아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LG생활건강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후'에서 남성 라인 '후 공진향:군'을 전개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비디비치가 브랜드 최초로 남성 전용 라인 '비디비치 옴므'를 출시하고, 중국 온라인몰 티몰 글로벌관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비디비치는 남성 전용 화장품은 기초라인에 중점을 뒀다. '비디비치 옴므 블루 밸런싱 스킨케어'는 클렌징폼과 에센스 스킨, 로션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 남성화장품 2023년 200억 위안 넘어설 것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남성용 화장품시장 규모는 2013년 104억 4100만 위안에서 2018년 144억 8500만 위안으로 증가했다. 추후에도 연평균 6~8% 성장해 2023년에는 2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KOTRA 칭다오무역관은 많은 중국 남성소비자들이 립스틱, 아이브로우 펜슬, 선크림 및 마스크팩 등 기초 스킨케어 제품이 아닌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남성 메이크업에서는 비비크림의 판매액이 77.5%를 차지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비비크림 카테고리가 피부톤 보정크림을 포괄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19년 타오바오·티몰의 남성용 에센셜 오일 매출액은 654만 6000위안으로 전년 대비 169.6% 증가했다. 남성용 에센스의 연간 매출액은 640만 6000위안으로 전년 대비 40.1% 성장했다고 

2019년 타오바오와 티몰의 남성용 메이크업 제품 판매액은 3억 3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67.9% 증가했다.

업계관계자는 “MZ세대는 기존남성들과 다르게 스스로를 꾸미는 것에 익숙해 메이크업에 대한 요구가 상당히 높다”며 “비비크림을 바르는 것이 오히려 예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물론 중국도 상당수희 MZ세대가 화장에 익숙해져 규모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브랜드가 어느정도 자리잡은 여성화장품과 달리 이제 성장단계에 들어선 블루오션으로 한국 기업들의 공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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