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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형태 공시기업 평균 근로자수 5002명, 전년비 2.7%↑

지난해 4860명에서 142명 증가, 소속근로자 2089·소속외 근로자 913명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07-13 11:24       최종수정: 2020-07-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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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용형태를 공시한 기업은 3520개(공시율 100%)로 전체 근로자수는 500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14만 2000명 증가해 2.7% 증가한 수치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도 고용형태공시 현황’에 따르면 올해 300인 이상 기업이 공시한 근로자는 500만2천명으로 소속 근로자(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및 기간제 근로자)는 408만9천명(81.7%), 소속 외 근로자는 91만3천명(18.3%)이다.

소속 근로자 중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는 316만5천명(77.4%), 기간제 근로자는 92만4천명(22.6%)이다. 

2019년과 비교하면 소속 근로자의 비율은 0.2%p 감소했는데, 소속 근로자 중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는 0.3%p 감소했으며 (주로 기간의 정함이 없는 단시간 근로자의 감소에 기인), 기간제 근로자는 0.3%p 증가했다.

기업규모별로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소속 외 근로자와 단시간 근로자의 비율이 높고, 기간제 근로자의 비율은 500인 미만과 5,000인 이상 기업에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소속 외 근로자 비율은 1,000∼4,999인 미만 기업에서 0.5%p 증가하고, 기간제 근로자 비율은 500∼999인 미만 기업에서 1.0%p 증가했으며, 단시간 근로자 비율은 5,000인 이상 기업에서 1.9%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살펴보면 건설업(47.4% / 62.5%)이 소속 외 근로자 비율과 기간제 근로자 비율이 모두 높은 업종으로 나타났고, 제조업(20.7% / 4.1%), 운수 및 창고업(18.6% / 14.6%) 등이 소속 외 근로자 비율은 높지만, 기간제 비율이 낮은 업종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업(11.3% / 52.9%), 사업시설관리(5.2%/ 47.0%) 등소속 외 근로자 비율은 낮지만, 기간제 비율이 높은 업종으로, 정보통신(8.4% / 8.4%), 전기가스(12.5% / 4.5%) 등이  소속 외 근로자 비율과 기간제 근로자 비율이 모두 낮은 업종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특성을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소속 외 근로자 비율과 기간제 근로자 비율이 모두 늘어난 업종은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2.8%p / +3.9%p), 모두 줄어든 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업(-0.1%p / -2.5%p) 등이다.

소속 외 근로자 비율이 늘어난 업종은 농업, 임업 및 어업(+19.3%p),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3.3%p) 등이고, 줄어든 업종은 광업(-20.3%p), 운수 및 창고업(-2.9%p) 등이다.

기간제 근로자 비율이 늘어난 업종은 건설업(+4.3%p),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3.9%p) 등이고, 줄어든 업종은 부동산업(-11.4%p), 농업, 임업 및 어업(-7.1%p) 등이다.

성별 현황에서는, 남성의 경우 소속외 비율이 20.4%이고, 여성의 경우 소속외 비율이 14.4%인 반면, 남성의 기간제·단시간 근로자 비율은 20.7/2.9%였으며, 여성의 기간제·단시간 근로자 비율은 25.9%/10.6%이었다.

즉 상대적으로 남성은 소속외 근로자의 비율이, 여성은 기간제·단시간 근로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지난해와 비교하면 남성은 소속 외 근로자 및 기간제 근로자에서 각각 0.4%p/0.7%p 증가하였고, 여성은 각각 –0.3%p/-0.2%p 각각 감소했다. 

고용노동부 김영중 노동시장정책관은 “고용형태공시제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근로자의 고용형태를 공시하고 고용구조를 개선하도록 유인하려는 것인데, 올해의 경우 처음으로 공시률 100%를 달성한 점은 의미가 있다”며 “정부는 일자리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아울러 실적이 탁월한 기업에는 정부포상 등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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