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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 매각 추진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앤컴퍼니 지정, 재무구조 개선 노력

입력시간 : 2020-07-08 09:30       최종수정: 2020-07-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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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항공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기내식 사업 및 기내면세품 판매사업 매각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7일 이사회에서 기내식 사업 및 기내면세품 판매사업의 양도와 관련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한앤컴퍼니와 매각 업무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실사 등 구체적인 후속 진행사항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해당 사업 부문 직원들의 처우와 고용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노동조합과도 긴밀하게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회사 생존을 위해 송현동 부지, 왕산 마리나 등 부동산 자산 매각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유상증자도 이달까지 계획대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앤컴퍼니는 SK그룹 재편과 현대상선 드라이벌크선 사업부 및 한온시스템을 인수한 이력이 있어 향후 매각 규모 등에 관심이 쏠린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 2018년 기내식 사업부 매각을 통해 자본을 확충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안진아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기내식 및 기내면세점 매각으로 인한 자본확충 효과는 송현동 부지 매각 대비 재무구조 개선 기여도가 클 것”이라며 “기내 사업부 매각을 통해 추가 자본을 확충하고 유동성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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