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전체

둔부 셀룰라이트 개선용 주사제 FDA 허가취득

엔도 인터내셔널 ‘쿠오’..내년 봄부터 발매착수 예정

입력시간 : 2020-07-07 14:56       최종수정: 2020-07-09 19:14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cellulite.jpg

‘피부미용의 적’으로 손꼽히는 셀룰라이트를 개선하는 용도의 주사제가 처음으로 FDA의 허가관문을 통과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소재한 제약기업 엔도 인터내셔널(Endo International)은 자사가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던 ‘쿠오’(Qwo: 콜라게나제 클로스트리듐 히스톨리티쿰-aaes)가 FDA로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성인 여성들의 둔부 셀루라이트 개선제로 허가를 취득했다고 6일 공표했다.


이에 앞서 엔도 인터내셔널 측은 지난해 11월 FDA에 이 제품의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엔도 인터내셔널의 블레이스 콜먼 대표는 “오늘 FDA가 ‘쿠오’의 발매를 승인한 것은 미래를 위한 포트폴리오 및 역량을 구축하기 위한 엔도 인터내셔널의 장기 경영전략의 연장선상에서 핵심적인 성과물이 도출되었음을 의미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그는 뒤이어 “이제 엔도 인터내셔널이 메디컬 에스테틱스(medical aesthetics) 분야에서 흥미롭고 새로운 여정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며 “이처럼 혁신적인 치료제를 엔도 에스테틱 사업부문을 통해 발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셀룰라이트는 주로 섬유격막이라 불리는 섬유상 결합조직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섬유격막이 피부가 뭉치고 처지도록 하면서 흔히 오목형성(dimpling)이라 불리는 매스리스 형태의 외양을 만들어 내게 된다.


‘쿠오’는 치료부위에 주사하면 섬유격막 내부에서 1형 콜라겐 및 3형 콜라겐을 표적으로 작용해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셀룰라이트의 외양을 개선해 주는 제품이다.


엔도 인터내셔널의 매튜 데이비스 부사장 겸 최고 의학책임자는 “우리 엔도 인터내셔널이 효과적이면서 비 침습적인 셀룰라이트 개선용 주사제를 원하는 크게 충족되지 못한 니즈가 존재함을 인식해 왔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미국에서 지금까지 셀룰라이트와 관련해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을 진행했던 이유”라고 말했다.


데이비스 부사장은 또 “엄격한 연구, 검증 및 개발과정을 거쳤던 만큼 우리는 FDA가 최초의 주사제 제형 둔부 셀룰라이트 개선제를 승인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힌 뒤 “에스테틱계와 성인 여성환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쿠오’가 원활하게 발매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시험에서 ‘쿠오’는 주사부위 멍, 통증, 강직 및 가려움증 등의 부작용을 수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된다.


뉴욕에서 피부과 클리닉 유니온 스퀘어 레이저 더마톨로지를 운영하고 있는 앤 샤파스 박사는 “셀룰라이트로 인해 고민하는 많은 수의 여성들에게 ‘쿠오’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셀룰라이트 형성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응해 효능이 검증된 주사제 치료대안이 FDA의 허가를 취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욱이 ‘쿠오’는 절개를 필요로 하지 않는 첨단 셀룰라이트 개선제라는 장점이 눈에 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엔도 인터내셔널 측은 내년 봄부터 미국 전역의 에스테틱 클리닉을 채널로 ‘쿠오’의 발매에 착수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