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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달라진 뷰티 키워드는 ‘M.A.S.K’

상반기, 순한 클렌징·안티 트러블·스킵 케어·쿨링 인기

입력시간 : 2020-07-03 16:12       최종수정: 2020-07-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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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이와 관련한 올해 상반기 뷰티 키워드가 제시됐다.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사용자 리뷰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0년 상반기를 정리하는 뷰티 키워드로 ‘마스크(M.A.S.K)’를 선정했다.


마스크(M.A.S.K)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네 가지 뷰티 트렌드인 '순한 클렌징(Mild Cleansing)', '안티 트러블(Anti-trouble)', '스킵 케어(Skip-care)', '쿨링 제품(Keep cooling)'의 알파벳 앞 글자를 합성한 용어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뷰티업계의 주요 흐름이 담겼다.


화해의 올 상반기(1~6월)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사용자 리뷰에 마스크 키워드 출현율이 크게 상승했고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이로 인한 피부 고민이 화장품 구매에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등록된 리뷰 중 마스크 키워드를 포함한 텍스트를 분석한 결과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 '순한 클렌징(Mild Cleansing)' 제품의 사용이 급증했다.


마스크를 쓰면 피부 표면의 온습도가 높아지면서 자극이 심해지기 때문에 클렌징 제품 리뷰에서 전년 대비 ‘저자극’, ‘약산성’ 키워드가 5배 이상 늘어나는 움직임을 보였다.


또 예민해진 피부 때문에 화장도 얇아져 전보다 순한 클렌징 제품을 찾는 경향도 보였다.


부직포로 제작된 마스크로 인해 트러블 발생 확률도 높아지자 스킨케어 품목에서는 '안티 트러블(Anti-trouble)'의 인기도 크게 늘었다.


특히 앰플과 세럼, 에센스의 제품 리뷰에서 ‘트러블’, ‘진정’ 키워드가 전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해 마스크 착용으로 올라온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예민해진 피부 회복에 더욱 집중하는 흐름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단계는 건너뛰고 꼭 필요한 화장품만 사용하는 '스킵 케어(Skip-care)' 트렌드는 상반기 내내 이어졌다.


화해 사용자들의 리뷰에서도 메이크업 단계를 최소화하고 톤업 기능이 있는 선크림을 사용하거나 톤업크림을 사용을 선호하는 추세가 두드러졌다.


실제로 화해의 선크림 제품 리뷰에서 코로나19 이후로 톤업 키워드가 20배 증가해 스킵 케어 트렌드가 강세임을 보여줬다.


이어 마스크 착용으로 열과 땀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면서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 주는 '쿨링 제품(Keep cooling)'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다.


젤이나 미스트 제품 리뷰에서 마스크 언급량이 최근 두 달간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늘어났다. 동시에 ‘쿨링’, ‘수분 충전’ 키워드도 대폭 상승했다.


버드뷰 이웅 대표는 “올 상반기는 코로나19 로 인한 마스크 필수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킨 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전반적으로 마스크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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