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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존슨, 해양 수거 플라스틱 재활용 “눈길”

‘미스터 머슬’ 신제품 용기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

입력시간 : 2020-07-01 15:51       최종수정: 2020-07-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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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글로벌 퍼스널케어 기업 S.C. 존슨(S.C. Johnson)이 해양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플랜을 30일 공표했다.


세제 브랜드 ‘미스터 머슬’의 신제품 ‘미스터 머슬 플래티넘 윈도우&글래스’(Mr Muscle® Platinum Window & Glass)의 제품용기를 100% 바다에서 수거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제작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것.


이처럼 바다에서 수거된 재활용 플라스틱이 용기에 사용된 ‘미스터 머슬 플래티넘 윈도우&글래스’ 제품들은 영국 및 아일랜드 시장에서 공급에 들어갔다.


영국에서 100% 바다에서 수거된 플라스틱을 용기에 사용한 퍼스널케어 제품이 발매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S.C. 존슨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S.C. 존슨 측은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 양을 줄이고 빈곤을 구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플라스틱 은행’(Plastic Bank)과 글로벌 제휴관계를 구축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출신의 데이비드 카츠가 지난 2013년 창업한 사회적 기업 ‘플라스틱 은행’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해양 유입을 막고, 빈곤층에 폐기물 수거를 통해 돈을 벌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해 오고 있다.


S.C. 존슨 측은 ‘플라스틱 은행’과 제휴를 통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및 베트남과 브라질 등에 총 509곳의 플라스틱 폐기물 수거소를 마련했다.


‘플라스틱 은행’은 연간 1만5,000미터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해 바다로 배출되지 못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재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고 수거자들에 금전적 대가를 지불해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S.C. 존슨의 피스크 존슨 회장은 “우리가 ‘플라스틱 은행’과 손잡고 ‘미스터 머슬’ 제품 용기에 바다에서 수거된 플라스틱을 사용키로 한 것은 해양 생태계의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세계 각국 취약계층의 생활개선을 돕는 데 목적을 둔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스틱 은행’의 데이비드 카츠 대표는 “우리가 S.C. 존슨과 손잡은 것은 해양 보호(ocean stewardship)를 위해 중요한 진일보가 이루어진 것”이라며 “플라스틱 폐기물 수거를 지원하고 100% 바다에서 수거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제품용기에 사용키로 한 것이 세계 각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다에서 수거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제품용기로 사용한 신제품 ‘미스터 머슬® 플래티넘 윈도우&글래스’는 생활용품점 ‘윌코’(Wilco)와 ‘아마존’을 통해 발매에 들어간 가운데 취급점은 차후 수 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미스터 머슬’에 앞서 S.C. 존슨 측은 미국시장에서 가정용품 브랜드 ‘윈덱스’(Windex) 제품들의 용기를 100% 바다에서 수거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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