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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넷플릭스 등에 디지털세 부과키로

코로나 이후 국가부채 늘어나, 세수확보 목적

입력시간 : 2020-06-29 11:06       최종수정: 2020-06-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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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에서 디지털세 국제규범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플랫폼에 선제적 부과를 결정했다.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는 ‘인도네시아 경제 통상 동향보고’를 통해 최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다음 달부터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줌(Zoom)과 같은 화상회의 플랫폼에 디지털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세수 확보가 주목적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디지털세 부과로 인도네시아는 7조 2000억 루피아(6160억원)의 추가 세금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로 대외조달이 늘어나 부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대외부채 잔액은 4002억 달러(480조원)로 전년보다 2.9% 늘었다. 

특히 4월 정부부문 대외부채는 전년보다 1.6% 증가한 1867억 달러(224조원)로 국채 발행량 증가, 재정적자 충당을 위한 달러표시 채권발행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대외부채비율은 36.5%로 3월(34.6%)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40% 미만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장기대출이 전체 대외부채의 88.9%를 차지해 전체 대외부채규모는 아직 건전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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