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전체

입술 확대술 글로벌 마켓 2027년 44억弗 도달

2020년 22억弗..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9.5% 성장

입력시간 : 2020-06-05 15:24       최종수정: 2020-06-05 15:25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lip_augmentation.jpg

입술 확대술(lip augmentation)이란 히알루론산 필러나 지방주입, 임플란트 삽입 등을 통해 입술 부분의 볼륨을 확대하고 도톰함을 부각시키는 시술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레스틸렌 L’(Restylane L)이나 ‘쥬비덤 볼루어’(Juvederm Vollure), ‘벨로테로 밸런스’(Belotero Balance) 및 ‘래디어스’(Radiesse) 등이 FDA의 허가를 취득하고 다빈도로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입술 확대술 제품들이다.


이와 관련, 글로벌 입술 확대술 마켓이 2020~2027년 기간 동안 연평균 9.5%의 준수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부풀어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22억 달러 규모를 형성한 이 시장이 올해 23억 달러에 도달한 후 오는 2027년이면 44억 달러 볼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3일 공개한 ‘유형별, 제품별, 지역별 입술 확대술 시장규모, 마켓셰어, 트렌드 분석 및 2020~2027년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및 폴리아크릴아미드(polyacrylamide) 필러와 주사용 더멀 필러(dermal fillers)가 현재 입술 확대술 용도로 가장 빈도높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입술 확대술에 대한 인식고조, 인구 전반의 고령화 추세, 가처분 소득수준의 향상, 세계화로 인한 라이프스타일 변화 및 충진제 수요확대 등이 이 시장이 성장하는 데 추진력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입술 확대술 시장에서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한 제품은 히알루론산 필러여서 전체 시장의 25%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효능과 안전성이 개선되고 있는 데다 무시해도 될 만큼 시술 전‧후에 수반되는 부작용이 미미한 수준에 불과해 히알루론산 필러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보고서의 분석이다.


특히 보고서는 폴리락트산(Poly-L-lactic acid) 필러가 피부에 손쉽게 흡수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에 힘입어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해 눈길이 쏠리게 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시장이 지난해 30%를 상회하는 매출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마켓셰어를 점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성형외과학회(ASPS)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해 동안에만 미국에서 총 260만건의 필러 시술이 이루어졌을 정도라는 것이다.


하지만 오는 2027년까지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지역으로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시장을 꼽았다.


2020~2027년 기간 동안 연평균 10.8%에 이르는 두자릿수 성장세를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추정이다.


이 같이 내다본 사유로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발빠른 고령화 추세를 꼽아 고개가 끄덕여지게 했다.


보고서는 1인당 가처분 소득수준의 향상이 입술 확대술 마켓이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의 통계를 인용했다.


지난해 미국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액이 총 16조6,500억 달러 규모에 달해 1인당 가처분 소득액이 4만3,828달러에 달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가처분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각종 미용시술을 받기 위해 지갑을 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결론지었다.


기술진보에 힘입어 시술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데다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고, 시술을 받기가 간편하다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