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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숨을 쉴 수 없다..인종차별 반대기금 조성

인종주의ㆍ편견ㆍ불공평 철폐 위한 기업시민 의무이행 다짐

입력시간 : 2020-06-04 15:00       최종수정: 2020-06-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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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쉴 수 없다!


프록터&갬블(P&G)가 만민이 평등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현재 인종차별, 편견 및 만행(brutality)에 직면한 흑인들을 지지하기 위한 결의를 4일 다짐하고 나섰다.


불공정함과 편견을 조명하고 서로의 이해와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대화를 장려하는 데 선도적인 전파자(advertiser)를 자임하면서 지난 여러 해 동안 목소리를 높여왔던 P&G가 여러 기업들의 결집된 행동을 촉구하고 나선 것.


이날 P&G 측은 “우리 회사 내부적으로 공정성을 확립하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어왔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며 “이제 더 많은 실천을 필요로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P&G 측은 정의를 위해, 경제적 기회 증진을 위해, 교육 및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그리고 우리의 개별 지역사회를 보다 공평하게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들과 힘의 결집을 가속화하고 협력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500만 달러의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종차별 반대기금’(Take On Race Fund)으로 명명된 이 기금은 전미 흑인지위향상협회(NAACP)의 정당방위‧교육기금, 기독교여성청년회(YWCA)의 인종차별저항기금, 흑인연합대학기금 등 북미지역 관련단체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이날 P&G 측은 공개했다.


지원 대상에는 ‘용기있는 대화’(Courageous Conversation)와 선출직 공직자들의 보다 책임있는 직무 수행을 촉구하는 단체 등과 같이 규모가 작은 기구들도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미국사회가 직면해 있는 긴박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보다 많은 기구들이 지원 대상에 새로 포함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P&G 측은 미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만민의 평등함과 참여를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사세를 기울여 왔던 것처럼 차후 수 주 이내에, 수 개월 이내에, 그리고 수 년 이내에 비단 금전적인 부분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일들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예를 들면 고위급 경영자들이 P&G의 믿음을 설파하고, 종업원들은 그들이 속한 지역사회에서 참여의 폭을 확대할 것이며, P&G가 보유한 개별 브랜드들이 과학계와 기술계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유색인종(people of color)의 지위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성안하고 이행해 나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P&G는 또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선도적인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답게 재계에서 차지하는 지위를 활용해 보다 크고 전폭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른 많은 기업들을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뒤이어 P&G 측은 편견, 불공평과 인종차별 등이 문제를 조명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 뒤 한층 심도깊은 대화, 이해 및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정성과 정의를 위한 싸움을 오늘도 내일도 지속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P&G는 공정한 세상이 모두를 위해 더 좋은 세상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P&G의 성공 또한 우리의 종업원과 소비자, 지역사회의 성공이라는 기반 위에서 비로소 실현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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