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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혜 받은 ‘가상현실’, 마케팅·소매업 활용 유망

2024년까지 연평균 33.5% 성장 예상, 화장품기업들도 관심

입력시간 : 2020-06-03 17:25       최종수정: 2020-06-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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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상현실(VR)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향후에는 마케팅과 소매업 부문에서도 전도유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에서 전국적 봉쇄 명령이 내려진 이후 VR 어플의 사용량이 증가했다.


현재 VR 기술이 게임 분야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지만 마케팅과 소매업 부문에서도 전도유망하고 항공우주 및 방위, 광고·가전·산업·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 응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상현실 시장은 2018~2024년 연평균 성장률 33.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VR 하드웨어 부문 매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VR 하드웨어 산업은 동작인식 기기(GTD),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HMD), 프로젝터와 월 디스플레이(PDW) 등의 기기 유형으로 세분화된다.


그중 HMD 부문이 가장 규모가 크며 2025년까지도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HMD는 유·무선 제품 등이, GTD는 장갑, 터치 기술이 탑재된 기기, 러닝머신, 손을 사용하는 기기, 발 조작 제어장치, 착용 가능한 카메라 등이 포함된다.


최근에는 HMD가 의료 실습 과정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 수술과 수술 후 치료까지 가능해 향후 5~7년 내에 의료 부문에서 VR 시뮬레이션 도입의 증대가 기대된다.


또 VR 기술은 건축정보모델링(BIM)에서 건물 설계 및 주변 공간의 3D 뷰를 얻기 위해 사용되며 VR 시각화 모델을 활용하면 시공 단계에서의 오류와 비용도 줄일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VR 기술이 점차 실용적으로 활용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VR 제품 수요가 늘면서 HMD VR 기기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에는 국내외 화장품·유통업계에서도 AR·VR 등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는 등 관심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쇼핑과 비대면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됐고 사태 진정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화장품기업들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VR 등 첨단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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