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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메틱] 독특한 향과 탁월한 진통효능 ‘체커베리’

아스피린과 유사한 화학구조의 살리실레이트 함유

입력시간 : 2020-06-03 10:28       최종수정: 2020-06-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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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커베리1.jpg

체커베리는 북미에서 많이 자생하는 식물로 윈터그린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잎에 독특한 민트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강세정제 용도나 에센셜 오일 용도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체커베리에는 붉고 둥근 열매가 열리는데 이 역시 식용으로 할 수 있다. 체커베리의 열매는 티베리, 박스베리, 디어베리 등의 명칭으로도 불린다.


아스피린과 비슷한 화학구조


체커베리의 잎과 열매에는 커피산, 페룰릭산, 갈산, 파라쿠마릭산, 메틸살리실레이트, 타닌, 바닐릭산 등의 화합물이 함유돼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를 낼 수 있다. 원래는 항균작용을 활용해 구강세정의 용도로 많이 썼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이다.


특히 체커베리의 살리실레이트 성분은 화학구조가 아스피린과 매우 유사해 비슷한 효과를 준다. 실제로 체커베리 추출물의 항균 작용에 대한 언급이 있는 학술 논문들도 심심찮게 발견된다.


진통, 항균효과 발휘


해외에서는 체커베리의 성분이 두통, 위통을 비롯한 통증에 있어 진통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다. 또 감기나 바이러스성 증상의 완화, 해열, 통풍, 생리통, 신장 문제 등에 체커베리를 활용하기도 한다. 체커베리 잎이나 분말을 차 형태로 접 섭취하기도 하고 잎의 향을 증기나 알코올로 추출해 에센셜 오일로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체커베리2.jpg


과량 사용은 주의할 것


그러나 잎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활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체커베리 추출 에센셜 오일을 과량복용하면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아스피린에 과민반응이 있다면 체커베리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체커베리의 살리실레이트가 아스피린과 유사한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체커베리의 에센셜 오일은 식품이 아닌 약용으로만 활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음료류에 향료로 많이 활용


체커베리는 독특한 향 때문에 음료나 술의 향료 용도로 많이 활용된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는 체커베리 향을 가미한 주류 제품을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콤부차와 같은 발효음료에 체커베리를 혼합해 풍미를 더하기도 한다. 체커베리의 강한 항균작용을 활용해 비염 대응 보충제로 활용하거나 감기예방용 건강식품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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