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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메틱] 면역 증진시키는 다당류 함유 ‘운지버섯’

다양한 종류의 아미노산과 폴리사카라이드에 주목

입력시간 : 2020-05-06 16:38       최종수정: 2020-05-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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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버섯1.jpg

운지버섯은 마치 구름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양에서는 칠면조의 꼬리 깃털 같은 느낌이 든다고 생각했는지 이를 ‘터키 테일 버섯(Turkey Tail Mushroom)’이라고 부르고 있다. 실제로 기왓장처럼 버섯 갓이 겹쳐져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구름이나 칠면조의 꼬리 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사실이다. 운지버섯은 주로 활엽수의 썩은 줄기에서 많이 자라며, 우리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버섯이다.


아미노산, 다당류 성분 함유


한방에서는 운지버섯이 간이나 기관지, 장 건강에 좋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관련 처방에 운지버섯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운지버섯을 분석해보면 다양한 종류의 유리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고 버섯 특유의 다당류 성분도 분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성분들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특히 암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운지버섯2.jpg


면역증진·항암효과 주목


운지버섯의 기대 효능을 간략히 정리하면 항산화, 면역증강, 암 예방 및 관리, 장 건강 등을 꼽을 수 있다. 운지버섯에는 적지 않은 페놀 성분이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할 수 있고 특유의 다당류 성분은 면역 시스템을 자극해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운지버섯의 다당류는 암 치료중인 암 환자들에게도 유용하다.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증진되면 암에 대응할 수 있는 신체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암 관리 중인 환자들이 1~3.6g 정도의 운지버섯 분말을 섭취할 경우 생존율이 늘어날 수 있다는 취지의 연구들도 나온다. 뿐만 아니라 다당류 성분이 장내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아 장내 환경 개선에도 아주 효과적이다.


기능식품 원료로 잠재력 충분


운지버섯은 해외에서 보충제, 건강기능식품의 소재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된다. 정제나 캅셀 등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가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비타민류나 면역증강제의 주요 원료 중 하나로 활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운지버섯이 갖고 있는 다양한 효능과 다당체 함유량을 봤을 때 기능식품으로 개발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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