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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메틱] 아시아 사람들의 보양식 ‘천마’

다양한 아미노산과 미네랄 함유, 원기회복에 큰 효과

입력시간 : 2020-04-01 09:20       최종수정: 2020-04-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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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일본 등에서 마는 강장식품으로 상당히 유명하다. 한방에서는 마를 상당히 효과적인 약재로 평가하는데, 기운을 보충하고 근육을 커지게 한다고 설명한다. 귀와 눈을 밝게 해주고 남성의 성기능 강화, 허리힘을 좋게 하며 뼈를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 등도 있다고 평가된다. 그야말로 보약중의 보약인 셈이다.


마는 중국 원산으로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 대만 등에 많이 분포했다. 현재는 아시아에서 재배종이 많아졌다. 자연산 마의 경우는 3~4년 가량 성장해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분이 상대적으로 적고 끈기가 강한 것이 자연산 마의 특징이다.


효소 함유해 소화흡수 효과


마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어도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이다. 특히 마를 갈아서 먹으면 소화흡수가 더욱 잘된다. 우리나라에서 마즙이 남성들의 스태미나를 위한 특별식으로 각광받는 것도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마를 갈아 이것을 밥과 섞어 먹는 음식이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마에는 아밀라아제·폴리페놀라제·산화효소·요소분해효소·카탈라제 등 다양한 효소성분들이 함유돼 있다. 다양한 소화효소가 함유돼 있어 마를 먹고는 소화불량을 느끼는 사람이 거의 없다. 오히려 소화가 잘 안될 때 마를 먹으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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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질·아미노산·미네랄도 풍부


마는 당질과 단백질 등 영양소도 풍부하다. 마의 단백질에는 무척 다양한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아르기닌·히스티딘·라이신·트립토판·페닐알라닌·티로신·시스틴·메티오닌·트레오닌 등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아미노산이 대부분 들어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칼륨·칼슘·마그네슘 등 미네랄도 풍부한 편이다. 당질이 즉각적인 에너지를 주고 아미노산 성분과 미네랄이 대사를 활성화시키다보니 마를 먹게 되면 활력이 넘치는 것이다.


최근 연구를 보면 마의 신경보호·지질조절·항암작용 등을 연구한 케이스도 확인 가능하다. 마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성분과 효소들을 감안할 때 꾸준히 마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공식품보다 생식이 더 인기


마는 생식을 많이 하는 식품이고 아시아권에서 주로 먹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제품이 나와 있지는 않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거의 생식을 한다고 보면 되고 우리나라에서 역시 생식이 대세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업체들이 파우치에 포장된 즙 형태의 제품을 판매하거나 이를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현재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된 ‘마 주정 추출물’은 2011년 혈당조절과 관련해 기타 3등급 기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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