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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비떵’ 통해 국내외 이너뷰티 시장 공략

뷰티나인 정유진 대표

입력시간 : 2020-03-30 05:30       최종수정: 2020-03-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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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르는 화장품을 넘어 먹는 화장품, 즉 ‘이너뷰티’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 여성들의 니즈에 맞춰 세분화되는 한편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이너뷰티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뷰티나인 정유진 대표를 만나 사업 현황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회사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뷰티나인은 2017년 창립 이후 여성을 위한 이너뷰티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연구·생산해왔으며 고객들의 장내환경 개선을 통해 다이어트 및 스킨케어, 원활한 건강관리를 지향하고 있다. 식약청 고시 기능성 원재료 차전자피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패키지 및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법인인 뷰티바이오와 원재료 수급을 담당하는 농업법인 뷰티팜도 운영 중이다.


뷰티사업을 시작한 계기는.

15년의 병원 근무 경력을 살려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맞춤 컨설팅을 시작했다. 고객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다보니 충성고객층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이너뷰티를 개발해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단순한 건강식품을 떠나 내면과 외면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특별한 이너뷰티를 개발해야겠다고 느꼈다.


주력 제품을 소개한다면.

‘스윗비떵’은 질경이 씨앗의 껍질인 차전자피를 주재료로 한 변비개선제품으로 ‘변비계의 루이비떵’을 지향하고 있다. 차전자피는 수분을 만나 40배가량 팽창되면서 주변 노폐물을 흡착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준다. 숙변제거 및 장내환경을 개선시켜 피부 트러블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유산균이 포함돼 있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섭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통 및 마케팅은 어떻게 진행하는가.

고객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재구매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SNS 채널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최근에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라디오 협찬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중국 및 미국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면세점에도 입점해 있으며 약국 채널과도 입점을 논의 중이다. 중국 상해 박람회, 한중일 합작 수입박람회, 베트남·창사 등의 해외 전시회는 물론 aT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지원사업에도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연구개발에 대한 노력은.

뷰티나인은 장 건강 관련 제품들을 중심으로 치열한 헬스케어&바이오 사업 분야에서 수많은 경쟁사들과 무한경쟁하고 있다. 시장 경쟁력을 갖기 위해 ‘변비에 특화된 식이섬유 제품’을 주제로 차전자피를 이용한 변비개선 제품을 출시하고 자체 기술 개발 등 특허도 확보했다. 현재 여성 갱년기에 효과적인 원재료를 기반으로 진행된 연구과제를 특허 출원시키고 실험데이터 및 상품 출시도 진행 중이다. 순결나무 추출물에 대한 개별인증을 통해 특허출원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국내에서는 한국식품산업 클러스터진흥원에 공장을 확장하면서 제품군을 늘릴 예정이다. 정품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고 향후에는 미국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젊은 층의 중요한 생활패턴이 되면서 변비로 인한 천연 식이섬유소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변비 완화에 대한 세계시장 수요는 2025년까지 연평균 7.1% 성장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가 예측된다. 미국 변비 관련 시장은 2025년 99억 800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등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꼽힌다. 스윗비떵의 핵심원료인 차전자피는 미국 내 인지도가 높고 식이섬유소 중에서도 변비에 가장 유효한 원료다. 저렴한 비용의 대중적 경제성과 넓은 가용성 등의 강점을 통해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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