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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로 올해 항만 물동량 감소

상하이 등 대표 항만 10% 이상 감소 추세

입력시간 : 2020-03-27 16:52       최종수정: 2020-03-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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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jpg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중국 항만 물동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물류 위클리와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지난 1월~2월 중국 전체 항만이 처리한 화물량은 1억 8700만 톤, 컨테이너 화물량은 3448 TEU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10.6%씩 감소했다.

10대 항만 중에서는 상하이항이 14.8% 줄어들어 가장 큰 감소율을 나타냈다.

탕산항과 쑤저우항이 각각 10.1%, 11.9%씩 감소했고 닝보-저우산항은 1.8% 줄어들었다.

10대 컨테이너 항만의 화물 처리량을 기준으로 하면 다롄항이 24%, 쑤저우항이 23.9%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항 역시 10.7% 감소했다.

국제물류 위클리 한성일 부연구위원은 “중국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재발 통제로 3월부터 공장 재가동 및 생산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수출입 화물의 감염 문제 등 새로운 위험 요소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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