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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얼타 뷰티, ‘코로나19’ 판데믹 대응방안 공표

신용한도대출 규모 축소ㆍ재고량 조절ㆍ온라인 매출 확대 등

입력시간 : 2020-03-27 14:58       최종수정: 2020-04-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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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도시 볼링브룩에 본사를 둔 뷰티 스토어 체인업체 ‘얼타 뷰티’(Ulta Beauty)는 지난 1월 1일 현재 미국 내 50개 주(州)에 총 1,254곳의 매장을 보유한 메이저 화장품 유통기업이다.


하지만 이런 ‘얼타 뷰티’조차 ‘코로나19’ 판데믹에 따른 영향으로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있다.


‘얼타 뷰티’는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예비적 조치의 일환이자 회사의 재무 탄력성을 제고하기 위해 ‘신용한도대출’(revolving credit facility)을 8억 달러 규모로 하향조정했다고 23일 공표했다.


‘회전한도여신’ 또는 ‘회전신용편의’ 등으로도 불리는 ‘신용한도대출’은 자금을 빌려주는 은행이 대출규모를 미리 정한 후 차입자에게 정해진 기간 동안 한도 내에서 언제든지 계속해서 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일부 결제금액을 이월할 수 있도록 하는 ‘리볼빙 방식의 한도대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날 ‘얼타 뷰티’ 측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속도와 시기에 대한 재평가 또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위기에 대응하는 자세를 드러냈다.


스스로 하향조정한 신용대출 한도액을 포함하면 ‘얼타 뷰티’는 3월 18일 현재 약 13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얼타 뷰티’ 측은 자금지출 및 자금운용계획을 낮추는 대안 외에도 재고 보유량을 현재의 매출 추이에 맞춰 조절하겠다는 복안을 내놓았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이 일시적으로 폐쇄되는 동안 디지털‧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한 매출확대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매리 N. 딜런 회장은 “빠르게 변화를 거듭하고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외부환경이 지속ㄷ회는 동안 사업을 최선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회사의 재무 탄력성을 제고하기 위해 선제적인(proactively) 조치들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 것”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딜런 회장은 뒤이어 “우리가 자금을 원활하게 운용하고 있는 만큼 회사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다양한 사업모델 그리고 항상 고객을 무게중심에 두고 흔들림 없이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현실 등에 미루어 볼 때 ‘얼타 뷰티’는 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단언했다.


한편 ‘얼타 뷰티’는 이에 앞서 ‘코로나19’ 판데믹에 따른 대응책의 일환으로 미국 내 전체 매장을 3월 19일부터 최소한 오는 31일까지 폐쇄한다는 방침을 지난 16일 발표한 바 있다.


다만 당시에도 ‘얼타 뷰티’ 측은 온라인 스토어 www.ulta.com과 ‘얼타 뷰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판매는 지속할 방침임을 공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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